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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부터 일찍 자기

항상 잠이 모자라서 피곤하다. 원래 운동을 하면 일찍 잘 꺼라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일부러라도 일찍 자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잠이 보약이라고 푹 자고 일어나야 힘도 나는데,
매일 늦게 자는 요즈음이라 살이 찌려고 해도 살이 덜 찌는 듯.

그래서 오늘부터는 12시 30분 이전이면 자리에 누울 생각이다.
잠도 안 오는데 눈 감고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잠 오기까지 이것 저것 하다가 잠 오면 그 때서야 자는데
이제는 12시 되면 컴퓨터 끄고 책 읽으면서 잠잘 준비를 할 생각이다.

항상 이 시간이 되면 피곤해서 졸음이 밀려온다.
어제도 이 시간대에 잤다가 12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늦게야 다시 잤다는...
오늘은 졸려도 참아야겠다. 집에 있으면 안 될 듯 하여
세탁소에 맡길 거 맡기고 이발이나 하러 가야겠다.
아~ 지금 졸려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