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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격투기

추성훈의 유일한 1패: 제롬 르 밴너 vs 추성훈


오늘 처음 안 사실이 추성훈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주었던 장본인은 제롬 르 밴너다.
(사쿠라바, 미사키와의 경기는 모두 No Contest로 무효로 처리된 경기다. 효도르도 1NC 있듯이)
K-1 입식타격가인 제롬 르 밴너가 추성훈이랑 MMA룰(히어로즈)로 싸웠던 경기였던 듯.
마치 Pride FC에서 무체급 챔피언 토너먼트나 이벤트성으로 특별 룰이 적용된 경기였던 듯.
추성훈의 최근 DREAM 5에서 이긴 경기를 보려고 찾다가 발견했다.

사실 제롬 르 밴너는 헤비급이고 추성훈은 라이트 헤비급이다.(UFC 체급으로 따지자면)
체격 차이도 많이 나고 그에 따라 힘 차이도 많이 난다.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먹혀 들지 않는 것이 이런 체급에서 오는 차이가 아닌가 한다.
제롬 르 밴너 앞에 있는 추성훈은 왠지 모르게 덩치도 작고 어린애 같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