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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동차

미국산 괴물 수퍼카 닷지 바이퍼 SRT-10 ACR: Dodge Viper SRT-10 ACR

닷지 바이퍼 SRT-10 ACR: Dodge Viper SRT-10 ACR

예전에 닷지의 바이퍼가 처음 나왔을 때 파란색 닷지 바이퍼를 좋아했었다. 매끈한 바디지만 힘이 있어 보이는(마치 근육질의 잘빠진 몸매 같은) 바이퍼를 무슨 영화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보고서 당시에 바이퍼라는 차를 동경하던 때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닥 인기가 별로였던 듯.

8,400cc, V10 엔진, 600마력, 최대토크 77.4kg.m. 제로백 4초 이하. 재원을 보면 수퍼카다. 역대 바이퍼 중에서 가장 힘좋은 녀석이다. 최대토크만 비교해보면 포르쉐 카레라 GT 60.2kg.m, 엔초 페라리 67.1kg.m 이니 가격대비 성능으로 치면 닷지 바이퍼에 비할 차가 그리 없을 듯.



너무 이쁜 바디다. 매끈하면서도 근육질인~


그러나 역시 인테리어는 그다지. 역시 인테리어는 한국이나 일본차가 왔다여~ ^^



이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 영국의 MPT(McLaren Performance Technologies) 팀도 참여했다고~


뉘르부르크링 신기록을 갱신

닷지 바이퍼가 다시 주목을 받은 이유는 바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신기록(7초 22.1)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고가의 수퍼카들에 비해서 가격은 참 착한 닷지 바이퍼가 신기록을 수립했으니 당연히 주목할 수 밖에... 다음은 그 신기록 갱신의 동영상이다.



바이퍼팀은 4시간 동안 뉘르부르크링 트랙을 빌려서 연습했고 5번째 돌 때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이 때 사용된 바이퍼는 일반 도로 주행용을 트랙 레이싱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제작한 거란다. 이 뉘르부르크링 트랙이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 코스인지를 맛볼려면 그란투리스모를 해보길... ^^

다음은 닷지 바이퍼와 자주 비교되는 시보레 코르벳과의 비교 동영상이다. 시보레 코르벳은 Z06 모델과 비교한 것이다.


닷지 바이퍼 SRT-10이 등장하는 영화

01/ 원티드

초반에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제임스 맥어보이를 구출(?)하기 위해서 몰고 나와 태우고 다니던 빨간 스포츠카가 바로 닷지 바이퍼 SRT-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