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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확실히 차이가 느껴진다

집에서 <아이언 맨 2> 리뷰를 올리고 나서 미니벨로를 타고 사무실로 왔다. 사무실이 가깝다 보면 이런 문제가 있다. 가까이 있으니 언제든지 들릴 수 있고 이동 거리가 짧긴 하지만 틈만 나면 오게 된다는... 오늘은 작정하고 호수공원에서 달려봤는데 그래도 30km는 나오더라는...

어쨌든 사무실로 와서 컴퓨터 부팅을 시키니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집에 있는 모니터와 사무실에 있는 모니터. 모니터의 차이라기 보다는 그래픽 카드의 차이라고 봐야하나? 어쨌든 집컴으로 내 블로그 봤을 때랑 사무실컴으로 내 블로그 봤을 때가 너무 다르다.

뭐랄까? 그냥 일반 TV 보다가 HD TV 본 느낌이랄까? 요즈음은 집에서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으니 전혀 못 느끼다가 이제서야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음... 선명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