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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돈통마늘보쌈 @ 일산 탄현: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러 간 곳

風林火山 2013.06.10 17:30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모임에 나갔었는데 마늘보쌈 집이었다. 그 때의 기억으로는 마늘보쌈이 참 담백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그게 먹고 싶길래 외식이나 하자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간 곳이 돈통마늘보쌈이다. 보니까 프랜차이즈던데, 내가 처음 먹어본 곳은 일산 라페스타에 있는 곳이었고, 이번에는 일산 탄현에 있는 돈통마늘보쌈에 갔다. 이유는? 라페스타 왠지 모르게 사람 많을 거 같다는 생각에.


네비게이션에 주소 찍어서 갔는데 인근에 보니까 두산위브더제니스 있더라고. 근데 분양이 많이 안 된 듯 싶었다. 불이 켜진 곳이 별로 없어. 이러니 전세분양이라는 얘기가 나오지. 여튼 그 근처에 상가 건물 2층에 있더라고. 건물은 뭐 그닥인데 그래도 돈통마늘보쌈 내부는 깔끔한 편. 프랜차이즈다 보니 인테리어 똑같이 했겠지.


우리 가족이 간 시각에 일산 라페스타 돈통마늘보쌈은 얼마나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그나마 탄현점은 조금 한산했다. 우리집에서 거리상으로는 탄현점이나 라페스타점이나 비슷하니 내가 초이스를 잘 한 건지도 모르지.


마늘보쌈(大)를 시켰다. 한산해 보이긴 해도 사람이 꽤 있었던 지라 직원들은 바쁘더라고. 배가 고파서 나온 밑반찬부터 먹었다. 원래 이런 샐러드 잘 안 먹는데 말이지.


미역국이 나오던데 각자 떠먹어야 되더라고. 아들이 내 꺼 떠다 주더라. ㅋㅋ 여튼 최근에도 모임 나갈 때 진강이 데리고 나갔는데 숟가락이며 젓가락 챙겨서 놔주던. 예의 바른 녀석.


아들이 떠다 준 미역국. 근데 미역국 맛은 별로더라. 국물 몇 번 떠먹다가 말았심.


집에서도 가끔씩 해먹는 김치전도 나오고,


마늘보쌈 나오면 찍어먹을 된장과 새우젖도 나오고. 이제 메인만 나오면 되겠네.


드디어 나온 마늘보쌈.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였다. 이걸로 되겠나 싶었는데 되더라고. 생각보다 배부르대.


마늘보쌈과 함께 싸먹을 것들. 난 무우말랭인가가 가장 맛있더라. 여튼 맛나게 잘 먹었심.


진강이는 잘 못 먹는 거 같길래 어린이 함박스테이크라는 메뉴가 있어 그걸 시켜줬다. 처음에는 됐다면서 안 먹는다 하더니 시켜주니까 싹 비우더만. 파인애플 먹어보라고 했더니 안 먹는단다. 원래 진강이가 처음 보는 거는 안 먹거든. 그러고 보니까 파인애플을 먹어본 적이 없나? 기억이 안 나네. 일단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라고 해서 먹더니만 맛있단다. 생각보다 진강이는 음식 별로 안 가리거든. 최근에 보니까 회 먹으러 가서 개불도 먹더니만 맛있다고 계속 먹던데. ㅋㅋ


근데 최근에 진강이 친구가 할퀴어서 얼굴에 상처났다. 뭐 싸우고 그런 건 아닌데 쩝. 친한 친구라 나도 잘 아는 녀석인데 친구들끼리 지내다 보면 이럴 수도 있지 뭐 하고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맞고 다니진 말아라~ ^^;



- 주소: 경기도 일산서구 탄현동 1563-6 나산프라자 2F
- 전화: 031-912-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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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 돈통마늘보쌈일산탄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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