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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 가볍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본문

기타/디지털

소니 A7: 가볍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風林火山 2014.01.01 08:30


2014년부터 내가 주로 사용할 카메라인 소니 A7 이번에 장만했다. 연말이라 배송이 늦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1월 2일 정도에나 도착 예상했는데 12월 31일 도착했다. 희한하게도 소니 A7이랑 Sonnar T* FE 55mm F1.8 ZA랑 같이 도착하더라고. 주문한 곳이 다르거든. 주문 날짜도 다르고 말이다. 이 짧은 기간 동안에도 최저가는 무려 2만원 넘게 떨어지네. 헐~ 내가 주문하고 받을 때까지 고작 2일 밖에 안 됐는데 말이다. 하루에 1만원 꼴? 역시 소니 가후는 쵝오! 이렇게 가격 떨어지니 나중에 가격 더이상 안 떨어질 때 사야지 하고 생각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언제 그렇게 될 지 어떻게 아누?


박스 개봉


박스 개봉하니 이렇게 들어 있다.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끼워주는 게 다르긴 하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소니 알파 융이랑 청소용품 세트 주는데, 청소용품 세트는 허접하기 그지 없다. 이미 캐논 7D 살 때 받은 더 좋은 청소용품 세트 있으니 뭐 상관없지만.


에어캡(속칭 뾱뾱이)를 뜯으니 소니 A7 박스가 나온다. ILCE-7.


소니 A7 박스 개봉


개봉하면 이렇다. 소니코리아 보증서 아래로 PlayMemories Home 설명서(소니의 전용 소프트웨어), Wi-fi 및 NFC 가이드, 소니 액세서리 목록, A7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보증 기간은 1년이다. PlayMemories Home 설명서와 Wi-fi 및 NFC 가이드는 한 번 읽어보고 따라해보면서 익히면 되고 나머지는 다 버려도 된다. 정품보증서는 온라인으로 정품 등록하면 그만.


근데 사용설명서 너무 허접하다. 이거 버려도 된다. 정품 등록 후에 온라인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그거 프린트한 게 이거다. 그냥 PDF로 다운받아서 컴퓨터에서 보든가 아니면 온라인 매뉴얼을 보는 게 나을 듯.



소니 A7과 소니 A7 전용 스트랩이 보인다.


오른쪽에는 배터리마이크로 USB 케이블, AC 어댑터가 있다.


그 아래에는 전원 코드가 있고.


꺼내보면 이렇다. 충전기 없다. 그럼 배터리 어떻게 충전시키나? 배터리를 소니 A7에 넣어둔 상태에서 소니 A7에 케이블 연결해서 충전해야 한다. 이거 불편하다. 나중에 따로 얘기하겠다.


소니 A7 바디 훑기


배터리 넣는 부위. 배터리 넣고 LOCK으로 잠궈주고.


바디 왼쪽에는 HDMI 단자,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고, 충전시에 켜지는 점등 램프가 있다. 이어폰, 마이크 단자도 있고. 덮개 단단히 잘 만들었더군.


SD 카드 슬롯. 캐논 7D 이외에 루믹스 GF1이 있어 루믹스 GF1에 사용하는 SD 카드가 있는데, 이번에 SD 카드 새로 구매했다. 샌디스크 Extreme Pro SDHC 16GB UHS-I Class10.


시야율 100%라고 하는 전자식 뷰파인더. 근데 캐논 7D의 광학식 뷰파인더 이용하다가 전자식 뷰파인더 보니까 영 이상하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크기는 0.5인치 화소는 235만 화소.


처음 써보는 틸트 액정. 낮은 곳에서 찍어야할 때 유용할 듯. 엎드릴 필요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은 가벼워서 액정만 보고 찍을 수 있을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뷰파인더 보고 찍는 거면 뷰파인더 부분이 눈가에 닿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어서 손떨림이 덜하지 않나? 그래도 햇빛이 충분한 야외에서라면 뭐 상관없겠다만.


풀프레임. 처음 써본다. 캐논 7D도 크롭바디잖아. 크롭바디의 플래그쉽 모델이긴 해도. 캐논 7D를 사까? 5D Mark II를 살까? 고민하던 때에 최종적으로 캐논 7D를 선택한 건 그만큼 풀프레임에 대한 욕망이 그리 크지 않아서 그랬던 건데, 갖고 다니기 무거워서 가벼우면서도 캐논 7D만큼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었다. 그런 와중에 나온 이 소니 A7이기에 꼭 풀프레임이라서 구매한 건 아니다. 


조작버튼 나는 아직 익숙치 않아


조작 버튼. 리뷰 보면 어떤 이는 정말 사용자가 편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하던데, 조금 만지작 거려보니 캐논 7D 유저인 나에게는 익숙치 않다. 이 또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디자인은 괜찮다



맘에 드는 거 한 가지. 렌즈 마운트 부위에 이쁜 색깔(이거 무슨 색깔이라고 불러야 하지?)의 링이 있는데 나 이런 거 좋아라 하거든. 포인트가 있잖아. 색상도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럽고 말이지. 근데 바디 렌즈 부위 덮개 색상은 영~ 촌스러운 색이다.


택배 받고서 들었던 첫 생각. 정말 가볍다. 택배 상자 들어보고 안에 카메라가 들었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 정말 가볍더라고. 디자인 나쁘지 않고, 성능 좋고. 그런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자식 뷰 파인더가 낯설고, 조작 버튼 위치가 4년여 줄곧 써왔던 캐논 7D와 달라 아직은 불편한 감이 있다. 또한 이리 저리 몇 컷 찍어보니 확실히 캐논 7D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캐논 7D는 묵직한 반면 소니 A7은 가볍다? 그러나 사진 퀄리티는 캐논 7D보다 낫네. 훨씬. 게다가 가벼워서 갖고 다니는 데에 부담이 없다. ^^;


소니 A7 사양

앞으로 소니 A7 사용하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해볼 때, 필요할 듯 해서 사양 캡쳐해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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