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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징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구매한 오징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틀려 본문

일상

속초 오징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구매한 오징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틀려

風林火山 2014.01.08 17:30

가끔씩 밤에 편의점에 가서 마른 오징어 한 마리랑, 초코 우유 2개를 사오는 경우가 있다. 영화 보기 위해서다. 요즈음에는 영화도 그리 많이 보지를 못 하고 있긴 하지만... 나는 반건조 오징어 싫어한다. 물렁물렁하기 때문에 씹는 맛이 없다. 계속 씹을수록 고소한 마른 오징어가 좋다. 아마 나랑 술자리를 가본 사람들이라면 알 거다. 내가 반건조 오징어 싫어한다는 걸. 그런데 편의점에서 파는 오징어는 비싸기만 하고 별로 맛이 없다. 경우에 따라 꽤 괜찮은 오징어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질이 떨어지~


이거 인터넷에서도 파는 거 같던데 나는 진강이랑 킨텍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가서 현장에서 구매한 오징어다. 워낙 오징어를 좋아하다 보니 나에게 오징어는 담배와도 같다. 사두면 언젠가는 다 먹는다는 얘기. 그래서 1개 샀다. 오징어 5개가 들어 있더라고. 10,000원인가 줬던 거 같은데 먹어보니 맛있다. 그래도 예전에 동해 여행가서 사왔던 오징어보다는 못 한 듯. 그거 어디 사진 있는데 포스팅 해야겠다. 그 때 택배로 판매도 한다고 해서 명함까지 받았었는데... 원래 맛있는 마른 오징어는 굽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

마른 오징어 많이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그리 많이 먹지를 못했다. 이유는 내가 지금 투명교정을 하고 있는지라. 유의 사항이 딱딱한 거 씹지 말라고. 오징어 같은 거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해서. 나름 조심하는 거다. 나중에 투명교정 관련된 내용 글 적을 때 이에 대한 일화 몇 개 얘기해주마. 먹지 말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 ㅋㅋ 뭐 나야 임플란트 하고 나서 거즈 물고 담배 피우는데. ㅋㅋ 여튼 이 오징어 괜찮다. 이제 다 먹고 한 마리 남았고, 이거 적으면서 몸통 먹어서(난 머리는 안 먹는다. 머리 부분은 그냥 버려버리) 다리만 남았다. 또 사야할 듯. 편의점에서 파는 오징어 못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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