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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Blurred Lines by Robin Thicke: 중독성 강한 노래


명대표가 주로 적는 블로그(http://blog.f5lab.kr)에 올라온 글 중에 이런 글이 있다.


음악에 있어서는 아주 해박한 지식을 가진 명대표라 몇 소절만 들어도 어라? 싶으면 비슷한 곡을 바로 댈 정도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데, 정작 본인은 음치인지라 음악 쪽으로는 나갈 수가 없었던. ㅋㅋ 여튼 얼마나 똑같길래 하면서 원곡을 들었는데 그게 Blurred Lines란 곡이었다. 이거 듣고 가인 노래는 듣지도 않았다는. 왜? 별 관심이 없어. 왜? Blurred Lines에 꽂혀버려서 말이다. 이거 비트가 상당히 중독성 강하네. 계속 생각나. 물론 계속 듣다 보면 여느 곡들과 같이 지겨워지겠지만 지금은 그래. 



근데 여기 나오는 깜디 아저씨 퍼렐 윌리암스라는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가던데 내 눈에는 왜 이리 뽀대가 안 나냐. 생긴 게 좀 없어 보이는데 여자들은 섹시하다고 그런다네. 신기. 여튼 이 음악을 활용한 우리나라 CF도 있다. 바로 현대카드 CF.



+ Mar 9, 2014 10:58 PM 추가
그리고 이 글을 포스팅하자 명대표가 페이스북에 덧글을 달았다.(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으로 내 블로그 글은 페이스북에 자동 등록된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가 두 가지 버전인데 하나는 누드 버전이라는. 네이버에 올릴 때는 제재를 당할까봐 못 올렸다는 거다. 그래서 가져왔다. 누드 버전. ㅋㅋ



이거 보면서 노랫말이 자꾸 떠오른다. Good Girl~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