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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여행을 좋아하고, 계획을 갖고 있다면 가보는 게 좋을 듯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킨텍스에서 한다길래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한테 얘기했다. 함 가보자고~ 그래서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 김지훈 이사, 그리고 나. 동창 셋이서 박람회 구경갔다. 괜찮네. 여행 좋아하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보면 좋을 듯 싶다. 이것 저것 볼 것도 많지만 또 할인 혜택도 풍성한 듯. 하나투어에서 하는 여행박람회라 그리 큰 기대 안 했었는데 잘 해놨더라고.
 


킨텍스 제2전시장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구에 들어가면 그게 2층이다. 2층에서 내려가야 박람회 구경할 수 있다. 이건 뭐 다른 행사도 다 매한가지라. 위에서만 봐도 잘 꾸며놨다. 각 나라 또는 대륙별로 색상도 다르게 해서 부스 꾸며놨고 말이다.


게다가 호텔이나 리조트도 조그만 부스 만들어서 참여했다.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 왈,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도 부스비 내고 들어오는 거라고. 참고로 아웃리거는 내가 모리셔스 갔을 때 첫째날 묵었던 리조트였다.


우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허니문관. (주)여행가자고가 현재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자네.


허니문관 입구에 보면 이러 저러한 혜택들 볼 수 있다. 보니까 상담도 하고 예약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더라고. 그리고 나서 하나프리관(자유여행객들을 위한)을 둘러봤다. 좀 더 보고 싶었지만 나는 사무실에서 미팅 약속이 있어서 먼저 나왔는데 가서 보니 아~ 나가고 싶다. 여행하고 시퍼라~


내가 담아온 자료들. 이것 저것 가져왔는데 무겁다.


이리 저리 자료 받다 보면 사은품으로 볼펜 많이 준다. 그 중에 하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준 볼펜. 도널드 트럼프가 호텔 사업도 하는 모양이다. 여튼 내일까지 한다고 하니 시간 되면 나는 한 번 더 가볼 생각이다.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