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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에서 이동할 때 내가 탔던 차들

사진 정리하다가 있어서 올린다. 푸켓이나 코사무이를 혼자 방문했고, 현지에 있는 소장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둘러다녔는데, 그 때 이용한 차들이다. 물론 여기에 올린 차들만 이용한 건 아니다. 2개 더 있었던 걸로 아는데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릴 뿐.



토요타 포투너



3,000cc에 4륜 구동이다. 터보 디젤 엔진. 이거 누구 차였더라? 아마 잘 놀던 대니 차였던 거 같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라는.



닛산 프론티어



이건 현지 소장 차인 닛산 프론티어. 이 또한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다. 보면 세단이 아니라 SUV 형태가 많은데, 이 차들만 해도 가격이 꽤나 비싸다. 차값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다. 코사무이에서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해져 있다가 한국 들어가서 왼쪽 운전석으로 운전하면 처음에는 어색하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느 것이든 다 익숙하다고. 오른쪽 운전석이면, 우회전은 신호받고 좌회전은 신호 안 받는 거지?



차에 붙이는 스티커



코사무이에 있는 차들 보면 앞에 이런 스티커 하나씩 붙어 있다. 이거 뭐냐면 세금 냈다는 걸 증빙하는 거. 이거 없으면 차 운행 못한단다. 이게 1년짜리라고 하네. 



레드불의 원조는 태국



아침에 현지 소장님과 이동하면서 잠깐 들린 24시간 편의점.



이런 걸 사오신다. 뭔고 하니 에너지 드링크. 나 에너지 드링크 따로 마셔본 적 없었는데 처음 마셔봤다는. 이거 마시면 기운이 솟나? 마셔봐도 난 잘 모르겠던데. 사실 이 날 리조트 8군덴가 돌았다지? 빡세게~ 그래도 뭐 그리 피곤한 줄 몰랐는데 그게 이 에너지 드링크 덕분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거 마시면서 들었던 얘기. 레드불은 원래 태국이 원조라고 한다. 태국의 끄라띵 댕(Krating Daeng)이란 에너지 음료에서 착안하여 끄라띵 댕 제조업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레드불을 만들었다고.


우리가 아는 레드불은 고카페인 음료로 알고 있을 거다. 우리나라에 시판되는 건 우리나라 기준에 맞게 카페인 함량을 낮춰서 들여오는 건데, 원래 태국에서 판매되던 건 마약 성분이 조금 들어가 있더라는 거. 헐~ 여튼 그렇더란다.



라마이 다운타운



여긴 라마이 시내다. 그냥 지나가는 길에 사진 한컷 찍었다. 코사무이의 최대 번화가 하면 당연히 차웽이다. 그런데 차웽 가보면 알겠지만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다. 그에 반해 라마이는 다운타운으로 현지인들이 많다. 원래 차웽보다는 여기가 최대 번화가였는데 사무이 국제 공항이 차웽 근처에 생기면서 차웽이 최대 번화가가 되었단다. 라마이는 차웽의 반 정도 되는 크기로 코사무이를 자주 왔던 사람들은 라마이 쪽으로 온단다. 숙박비가 차웽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현지 소장이 거주하던 집



여기도 지나가다 들린 곳인데, 현지 소장이 사는 집이다. 이쪽 반대편에서 살더라는. 혼자서 넓은 집에 산다는. 어서 결혼해야할텐데... 


제작지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주)여행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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