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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A 필러의 진실 ① 아테필은 FDA 승인, 아테센스(아테콜)은 CE 승인 본문

기타/건강

PMMA 필러의 진실 ① 아테필은 FDA 승인, 아테센스(아테콜)은 CE 승인

風林火山 2014.09.01 07:30

이 글은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바로 잡기 위해 쓴다. 어떤 기사가 실마리다. 그 기사를 보고 나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관심도 없었고, 뭐 FDA 승인 여부야 FDA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는 거니 말이다. 그러다 그 기사가 여러 차례 수정되었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지적한 글을 보게 되었다. 성형외과 원장님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말이다. 어라? 그래서 이리 저리 검색해보니 잘못된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온라인 상에 유포가 되고 있었던 거다. 그러면서 몇몇 눈에 띄는 잘못된 사실들이 더 있더라는 거. 그것도 이미지화하여 유포된 걸 보니 아주 조직적으로 유포를 시키는 거 같았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자료를 조사해보고 이제서야 정리하면서 글을 적는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한편의 글로는 끝낼 수가 없어서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적는다.



문제가 되는 기사와 이를 지적한 성형외과 원장 블로그 글


우선 문제가 되는 기사부터 보자. 이 기사 몇 번 수정되었다고 하니 원문을 일단 캡쳐해뒀다. 왜냐면 이 시간 이후로 또 수정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원문 기사는 다음에서 볼 수 있다.



2014년 6월 18일자 뉴데일리경제에 난 기사를 보면 따옴표로 아테콜을 수입하는 TRM Korea의 말임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아테콜은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고 되어 있다. 이건 황당하다. 수입 판매하는 회사에서 잘못된 사실을 알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건 FDA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건데 말이지. 이에 대해서 지적한 그레이스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님의 글을 보자.



글을 읽어보면 최문섭 원장님이 기사가 수정된 걸 발견한 게 두 번이다. 첫번째 글은 정확했는데, 수정하면서 첫번째 글과 반대되는 글이 되었고, 또 7월 5일에 수정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근데 재밌는 거는 위의 기사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사 제목이랑 기사 내용이랑 상반된다는 거다. 최문섭 원장님의 지적대로 기자가 글 내용은 수정하면서 글 제목은 바꾸지 못한 듯 싶다. 그렇다면 과연 아테콜이란 제품이 FDA 승인 받은 제품이라는 게 사실일까?



FDA 사이트 검색 결과


최문섭 원장님 블로그에 FDA 사이트 검색 화면 캡처한 게 있지만 지금 검색해보면 최문섭 원장님이 검색했을 때랑은 조금 다르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캡쳐해서 올린다. 최문섭 원장님은 검색할 때 Medical Devices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검색을 하셨기에 나 또한 Medical Devices 카테고리로 검색한 결과다.


① 아테콜(artecoll)로 검색



1개의 문서가 검색된다. 그러나 이 문서는 아테콜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검색된 문서이지 아테콜이 FDA 승인 받았다는 문서는 아니다.


② 아테센스(Artesense)로 검색



아테센스로는 어떤 문서도 검색 조차 되지 않는다.


③ 아테필(artefill)로 검색



두 개의 문서가 검색되는데 승인 관련된 내용이 담긴 문서가 있다. 첫번째 문서에 보면 FDA에서 승인된 필러들의 리스트가 나오는데 거기에 아테필도 포함되어 있다.



PMMA 필러 중 FDA 승인 받은 건 아테필이지 아테센스(아테콜)이 아냐


이런 거는 구글에서 검색만 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나는 정확한 정보를 찾을 때는 국내 포털 이용하지 않는다. 왜냐면, 잘못된 정보가 너무나 많아. 그래서 구글로 영문 검색하곤 하는데, 이 정도는 그냥 검색만 해봐도 금방 나온다. 자. 검색해서 얻은 자료들 보자.


① PMA(Premarket Approval) 문서


P020012c.pdf


여기에 보면 FDA에서 2006년 10월 26일에 승인해줬다는 게 명시되어 있다. 그럼 제품명을 봐라. 아테필인가? 아테센스인가? 아테콜인가? 아테필이다. 이 문서명인 P020012c에서 P020012는 Premarket Approval 넘버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쉽게 얘기해서 판매를 목적으로) 사용 허가한다는 거다. 이게 FDA 승인이다. 이게 없으면 미국에서는 유통시킬 수가 없다.


② FDA 사이트에서 최근 승인된 제품 소개 페이지



이 또한 FDA 사이트에서 찾지 않고 구글 검색으로 찾은 거다. FDA 사이트에서 최근에 승인된 제품으로 아테필을 소개하고 있고 PMA 번호로 P020012가 명시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③ 위키피디아에 소개 된 아테필과 아테콜


-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아테콜: http://en.wikipedia.org/wiki/Artecoll

-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아테필: http://en.wikipedia.org/wiki/Artefill 


아테콜 설명에 명시된 부분 인용한다.


Artecoll is not approved by the 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is not available legally in the United States. A next generation product Artefill was approved by the FDA in December, 2006


아테콜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기에 미국 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다음 세대의 제품인 아테필은 2006년 12월 FDA 승인을 받았다.


여기서 틀린 부분이 있다. 2006년 12월이 아니라 2006년 10월이다. 위키피디아의 아테필 설명 페이지에는 10월로 나와 있는데 여기는 12월로 되어 있다. 나는 이 즈음에서 물어보고 싶다. 아테센스(아테콜)이 FDA 승인 받았다는 걸 어디서 확인할 수 있냐고. 사람의 말은 믿을 게 못 된다. 그 말이 믿을 만하다면, 그에 대한 적절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법이다.



FDA 승인이 왜 중요한가?



많은 의료 관련 제품들이 FDA 승인을 받으면 그걸 앞세우곤 한다. 왜? 까다로우니까. 까다로운 만큼 FDA 승인을 받았다고 하면 검증된 거니까. 그럼 CE는? 유럽에서는 CE 인증이 있지만 FDA보다는 수월하다. 즉 CE 인증을 받아도 FDA 승인은 못 받을 정도로 까다롭다는 거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있다. FDA 승인도 몇 가지로 나뉜다. 위에서는 PMA 승인만 언급했는데 이는 판매 하기 전에 허가 받아라는 의미고, 이 외에 이보다 약한 510(k)가 있다. 이는 판매 하기 전에 신고해라는 의미다.


PMMA 필러의 경우는 FDA 기준으로는 클래스3(총 3개로 나뉘는데 가장 높은 클래스가 클래스3다)다.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하기 전에는 안전한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 PMA 승인을 받아야만 제품을 시중에 판매하거나 유통시킬 수 있는 거다. 이 PMA 승인은 절차도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다. 임상 시험이 실패하거나 하면 막대한 손해를 입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필러 제품이 FDA 승인을 받았다는 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FDA 승인을 아테필은 받은 제품이고, 아테센스(아테콜)은 못 받았다는 거다.



아테콜이 FDA 승인을 받았다는 근거?


이리 저리 검색하다 보면 아테콜이 FDA 승인 받았다고 하는 근거로 제시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조사해 보니 어느 문서의 일부였는데, 그 문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아테콜이 아니라 아테필이 FDA 승인을 받은 내용이었고, 또 어떤 문서는 아테콜은 이러이러해서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문서이기도 했다. 다음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찾은 FDA 사이트 내의 문서인데, FDA에서 아테콜을 승인해주지 않은 이유가 잘 나타나 있다.


3934b1_04_stat-fda.doc


임상 시험 과정에서 결과에서 문제점을 지적한 게 보인다. 그런데 이건 아테콜이잖아. 그럼 아테필의 임상 시험은 어디 있어? 이 얘기를 하자면 아테콜의 제조사와 아테필의 제조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다 조사는 끝난 상황이다. 아테필은 아테콜을 기반으로 했지만 아테콜은 FDA 승인을 받지 못했고, 이를 업그레이드 한 아테필로 FDA 승인을 받은 거다. 



이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2년 전이었던가 대기업만을 주고객으로 둔 모 컨설팅 회사의 부장 라인이(부장 이하 과장, 대리, 사원) 나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 그것도 지네 회사 워크샵 날인데 워크샵 안 가고 말이다. 내 회사로 나를 찾아온 것도 아니고, 내가 미팅하는 곳으로 찾아와서 미팅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는 거였다. 왜? 글 좀 내려달라고. 어이가 없었다. 내 글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나? 왜 내 글을 내려야 하나? 나는 고생고생해서 이틀 동안 적어내려간 글이었는데 말이다. 7편인가 적었었다. 내 글을 보고 많이 배웠단다. 자기네들이 모르는 부분도 알게 되었고. 근데 입장이 곤란하다는 거다. 


어렵게 경쟁 PT 해서 딴 대기업 고객인데, 지금 난리가 나서 해당 클라이언트의 담당자는 짤리게 생겼고, 자기네들은 계약이 끊어질 듯 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내가 그랬다. 어찌 당신네들은 마케팅을 하면서 제품에 대해서 이해도 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냐고. 상표 등록을 특허라고 하질 않나  참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결국 내려줬다. 비공개해뒀다. 지금이라도 난 공개할 수 있다. 어떤 글인지. 그러나 내가 글을 비공개로 한 이유는? 내가 글을 쓴 의도가 누구를 곤란하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 글 내려주면 어떤 사람은 짤리지 않을 거고, 그 대기업만을 주고객으로 뒀다는 컨설팅 회사는 게약이 안 끊길 거니까.


근데 이번은 좀 상황이 다르다. 이거 때문에 이리저리 자료 조사하면서 정말 정말 기가 막히는 것들을 봤기 때문이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소를 사용했다는 얘기며, FDA에서 미국산 소 콜라겐을 안 쓰면 FDA 승인을 안 내주겠다는 얘기며. 기가 찰 노릇이었다. 이런 걸 또 이미지로 만들어서 유포시키더라고. 그것도 잘못된 사실을 말이다. 어찌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 이런 걸 마케팅이라고 하는 건가? 마치 작금의 정치판을 보는 듯 하다.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내가 진실을 알려주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만약 내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길 바란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받아 마땅하고 그 부분은 수정을 통해서 또 알려야 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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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 2015.10.19 12:4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5.10.19 14:06 신고 너무 질문의 범위가 장황하여 시간 나는 대로 조금씩 올려드릴께요.

    1.
    영구 필러 중에 대표적인 필러는 아테콜 (△)
    -> 대표라는 것의 정의가 어떠한 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확실한 사실은 영구 필러 중에 아테콜이 최초라는 것입니다.

    아테콜은 FDA, KFDA, CE 승인 (X)
    -> 제가 글을 적은 이후에 아테콜이 FDA 승인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FDA 승인을 받은 건 아테콜이 아니라 아테필입니다. 그런데 왜 FDA 승인을 받았다고 하냐면 이건 아테콜 수입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그렇게 거짓 홍보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의 근거를 보면 아테콜이 FDA 승인을 받으려고 서류를 제출했는데, 거기에서 아테콜의 핵심 원료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나와 있는 걸 FDA 승인 받은 걸로 얘기를 하는 거지요. FDA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효과에 대한 과학적 방법의 실험 검증 등의 더 엄격한 사항이 요구됩니다. CE 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FDA는 별개이며, FDA가 몇 부분에서는 더 엄중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10년 이상 결과를 업데이트하는 제품 (O)
    -> 아테콜이 제일 처음 나왔고 아테콜이 10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10년 간다는 필러로 10년이 된 필러는 아테콜이 유일하지요. 그러나 그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아테필이 10년 이상이라고 얘기하는 건, 그네들이 왜곡해서 말하는 겁니다. 아테필이 10년 이상 간다고 하는 건 아테필이 나온지 10년이 되어서 실험 결과가 10년이 지난 제품이라는 게 아니라 아테필을 만든 사람이 아테콜을 만든 사람이고, 아테콜을 업그레이드하여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아테필도 10년 이상 가는 반영구 필러라고 하는 거지요. 실질적으로 악의적으로 홍보를 하는 곳은 아테콜의 수입업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테콜 제품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요. 말은 똑바로 해야 하는 거지만, 사람들을 혼동하게 만든 건 아테콜의 수입업체입니다.

    2.
    아테콜과 아테센스, 아테필은 같다는 건 헛소리 (O)
    -> 아테콜과 아테센스는 같은 제품입니다. 이름만 다르죠. 아테필은 다른 제품입니다. 아테콜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죠. 왜 그러냐면 아테콜에 들어가는 주성분을 개발한 사람이 특허를 갖고 있어요. 그가 아테콜을 만드는 데에 참여했다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그 회사를 나와 미국에서 아테필을 만듭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말이죠. 그러니까 아테콜을 만든 회사에서 이거 뭐야 해서 자기네들의 논리를 만듭니다. 4세대 필러로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말이죠. 그러나 논문들 뒤져보시면 아시겠지만 4세대라는 건 그네들이 마케팅적으로 지어 만든 거지 반영구 필러에 4세대 기준은 없고, 그네들이 말하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부분은 검증이 안 된 부분입니다. 그네들이 마케팅적으로 활용하는 사진과 같은 경우도 어느 논문에 실려 있는 건데 그네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것을 발표하는 논문이 아니었지요. 전혀 엉뚱한 사진을 들고와서 그럴 듯 하게 홍보하고 있는 건데, 그렇지가 않다는 겁니다.

    3.
    아테콜은 청정지역 호주에서 자란 6개월 미만의 송아지만 사용 (?)
    -> 이게 그네들이 말한 가장 큰 궤변인데요. 아테필이 미국산 송아지를 사용하는 건 맞습니다. 왜냐면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을 때, 제작 공정 자체도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외국에 생산 설비가 있고 그렇게 되면 검증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FDA 승인 받을 때 미국에 공장 만들고 제작 공정에 대한 검증까지 받아서 FDA 승인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이게 궤변인 이유가 당시 한미 FTA에서 광우병 사태가 벌어지니까 이렇게 논리를 짜맞춘 거거든요. 생각을 해보십시오. 미국산 송아지에 문제가 있다면, 한미 FTA야 다른 나라에 문제가 있는 걸 파는 거지만 FDA 승인은 자국 내에 판매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인데 자국민들 병신되라고 그럼 인증을 한단 말인가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네들의 논리는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선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네들이 말하는 것처럼 호주에서 6개월 미만의 송아지에서 추출한다는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 이 때문에 원자재가 비싸고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1년에 얼마 정도 생산할 수 있는지, 호주에서 6개월 미만의 송아지에서 추출한다는 걸어떻게 확인시켜줄 것인지 그네들은 답변이 없습니다. 다 말하기 나름이란 애기지요.

    미국산 소를 사용하고 미국 내에서 공장 운영을 해야 승인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아테콜을 조건부 승인 제의했다. (X)
    -> 이건 FDA 공개된 문서에서 봤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네들의 실험이 매우 편향적이라 다시 제출해라고 통보한 거에요. 특허도 그런데 특허 받기가 쉬운 데가 유럽입니다. 인증도 마찬가지에요. FDA 승인이 되었는데 CE에서 승인이 되었는데 FDA에서 승인 안 된 경우는 있어도 FDA에서 승인되었는데 CE에서 승인 안 된 경우는 드뭅니다.

    호주산 송아지만 사용하기 위해서 FDA 승인 거절했다. (X)
    ->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거절당한 겁니다. 제 글에 첨부파일 있잖아요. 그거 보세요. 그거 보면 나와 있어요. 왜 거절했는지. 거절한 건 FDA에서 기준에 맞지 않아서 거절한 거지 아테콜 제작 업체가 호주산 송아지만 사용하기 위해 거절한 게 아니죠. 이렇게 거짓으로 홍보하고 있는 게 아테콜 수입업체입니다.

    4.
    제품 생산이 한정적 (△)
    -> 이건 검증해봐야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럼 지금껏 아테콜이 팔리면서 제품 공급에 한 번도 문제가 안 되었다는 거지요. 말은 그럴 듯한데요. 지금껏 아테콜 공급이 문제가 되었던 적 없습니다. 항상 수급 가능한 걸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뭐라 해야 하는지요.

    포장
    -> 포장지는 아테콜이 더 낫다고 저도 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신선도와 연관시키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다 마케팅적인 포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신선도에 문제가 생기고 그렇다면 FDA에서 승인해주지 않습니다.

    5.
    아테콜 취급 병원이 제한되어 있다. (△)
    -> 그건 어느 필러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냐면 병원에서 이 제품 취급 안 하면 거기에 제공할 수 없으니까요. 아테콜은 4개 병원에만 제공한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홍보하는 거지요. 찾아보세요. 4개 밖에 없는지. 그럼 엄격히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는 데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또 거짓말로 이런 저런 논리를 만들겠지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여기까지만 일단 답변합니다.

    제가 적은 이 글 또한 아테콜 수입업체에서 권리침해 신고를 해서 블라인드 제재를 당했었지요. 검색에 반영도 안 되고 제 글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이의 신청하면서 각종 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했고, 제 글이 다시 복구가 된 겁니다. 그 정도로 아테콜 수입업체는 악랄하다는 거지요.

    다른 답변 드리기 전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테콜, 아테필 둘 다 문제 없고 좋은 제품입니다. 문제는 아테콜을 업그레이드 해서 내놓은 아테필이다 보니 아테콜을 수입 판매하는 우리나라 업체가 이상한 궤변으로 진실을 왜곡시키고 홍보하고 있다는 거지요. 좋습니다. 아테콜이나 아테필 다 똑같다고 봅시다. 그러면 저같으면 좀 더 저렴한 아테필을 맞겠습니다. 당연한 논리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5.10.19 14:20 신고 6.
    아테필 FDA 승인 시 임상 자료는 아테콜 (△)
    -> 아테콜로 FDA 승인 받다고 실패하고 아테콜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핵심이 되는 물질 특허를 가진 사람이 아테콜 회사에 나와서 미국에서 회사 차려서 아테필 만들어서 FDA 승인 받게 된 게 내막입니다. 초기에 아테콜에서 임상자료 제출했더니 FDA에서승인이 안 났었지요. 이걸로는 승인이 안 되니 이러이러한 부분을 보강해라고 했던 겁니다. 이때 미국산 송아지 써야 한다는 얘기는 그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네들의 논리대로 얘기하자면 FDA 승인 시 아테콜의 임상자료를 사용한 건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걸로 비승인 났다는 거지요. 그럼 왜 아테콜 회사에서는 이걸 그냥 포기했을까요? 실험 한 번 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그만큼 시간이 걸립니다. 예를 들면 이렇지요. 이걸 맞은 사람과 안 맞은 사람을 추적 비교한다거나 하는 등. 그리고 그런 조건들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포기한 겁니다. 그래서 특허를 갖고 있는 사람이 미국 시장이 크니까 그럼 내가 나가서 미국에서 회사 차린다 해서 나와서 오랜 시간이 걸려 FDA 승인을 받은 겁니다. 하루 이틀, 뭐 몇 주만에 받을 수 있는 인증이 아니에요.

    그러나 그 특허를 갖고 있는 사람(박사죠.)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죠. FDA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는 시술하는 게 불법이죠. 허가도 안 받은 제품을 사용한 거니. 그런데 했던 겁니다. 그게 걸려서 나중에 문제가 되어 그 회사에서도 쫓겨 나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공은 인정해도 과도 같이 봐야 한다는 거죠.

    7.
    품질 보증서는 어디서든 다 주는 겁니다. 반영구 필러 아닌 일반 필러도 그런데 뭘 새삼스레. 대단한 거라고.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 하여 아테콜 제품이 나쁜 제품이라는 거 아닙니다. 아테콜도 좋고 아테필도 좋다는 건데, 왜 아테콜 수입업체에서는 아테콜이 제일 좋고 아테필은 좋지 않은 식으로 얘기하면서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볼 때는 아테필이 더 나은데요. 업그레이드 해서 승인 받은 거고. 그러자 그네들이 4세대 필러라고 내놓은 논리, 광우병과 연관지은 논리는 근거가 명확하지도 않고 필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과 무관한 내용도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제품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마인드가 저런 식이면 그 제품 안 삽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삼성 제품 아무리 좋다 해도 안 사는 이유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전 그런 업체의 돈벌이에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테콜 제품이 나쁘다는 건 결코 아니라는 점 언급하며 답변 마칩니다.

    참고로 출처가 지식인이네요. 아테콜 수입업체 직원들이 지식인으로 그렇게 작업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수입업체가 다른 제품들도 수입하는데 주수입원이 아테콜이다 보니까 아테콜이 안 팔리면 망해서 죽기 살기로 그렇게 홍보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어차피 안 팔려서 망하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서 망하나 망하기는 매한가지다 보니 죽기 살기로. 비하인드 스토리 더 많지만 이 정도만 합니다.
  • 2015.10.19 12:48 비밀댓글입니다
  • 2015.10.19 13:31 비밀댓글입니다
  • 2015.12.22 10:4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5.12.23 18:23 신고 제가 라이콜에 대해서는 확인해본 후에 말씀드려야할 거 같습니다.
  • 2015.12.28 05:4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5.12.28 12:48 신고 별 말씀을...
  • 하하하 2016.01.09 00:36 신고 너무 중요한 사실을 알고갑니다.
    검색하면서 콜을 외쳤지만..
    이런 내막이...
    둘다 제품은 좋을지라도 하는 행태를보니 필오는 쪽으로 맘이 가네요~
    거짓말이 판치는 곳이 많은데 글쓴님같은분이 믾아져서 장치판도 바꼈으면 좋갰습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6.01.09 01:15 신고 진실을 외친다 하여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면 뭐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정치판은 그런 곳이라 봅니다.
  • 이런 ㅠ.ㅠ 2016.02.08 15:45 신고 우리엄마에게 해줄 반영구 필러를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아테콜을 딱 치니......이글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럼 반영구 필러로서는 아테필만 받은건가요? ㅠ.ㅠ
    아..이런 ㅠ.ㅠ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6.02.08 15:47 신고 FDA 승인은 아테필만 받은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테콜 제품이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아테콜 수입 판매하는 회사가 거짓 마케팅을 해서지요.
  • 엘리 2016.02.23 01:23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6.02.23 02:01 신고 별 말씀을요.
  • 2016.04.06 11:2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6.04.07 04:55 신고 별 말씀을.
  • 2016.08.17 23:3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6.08.22 19:56 신고 감사합니다.
  • 방울이 2016.09.29 20:16 신고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됐어요
  • 2017.01.02 04:31 신고 헉... 좋은 글 감사합니당!!!
  • 부릉부릉차차 2017.01.19 18:59 신고 아테필 맞았는데 혹시나 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검색하다가 이 글을 봤네요 덕분에 마음에 안정이ㅋㅋ감사합니다
  • 11 2017.02.17 21:06 신고 진짜 감사
  • 2017.04.05 13:18 비밀댓글입니다
  • 2017.04.19 20:1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17.04.19 20:18 신고 시술의 안정성 면에서 둘은 매한가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아테콜의 수입사가 펼치는 논리가 얼토당토 않기 때문에 적은 거지 제품이 나빠서는 아니거든요. 안정성 면에서는 반영구 필러기 때문에 HA 필러에 비해서는 떨어지고, 아테필이나 아테콜이나 매한가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2017.05.23 22:04 신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나라가 당신같은 분이 많다면서 정말 좋은.나라가 되지않을까.싶을만큼. . . 정확하고 좋은 고급정보를 이렇게 길게 성의있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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