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영화

영화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5명: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 짐머, 존 윌리암스, 히사이시 조, 이병우

나는 영화는 퍽이나 관심이 많다.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데 그렇다고 소설을 읽지는 않는다. 이건 내가 소설을 보는 대신 영화를 보기 때문이고, 책은 지식을 얻는 데에서만 국한해서 골라 본다. 여튼 그런 나지만 음악은 영... 이상하게 그렇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영화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스티코 매거진에는 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시리즈물로 기획된 건데, 5편이다. 더 나아갈 수도 있겠지만 주요 음악 감독만 살펴본다고 5편 정도로 하고 연재는 그만. 뭐 항상 그렇듯 나중에 연재가 재개될 수는 있겠지만 내 계획상 더 많은 기획 연재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재개하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 음악 감독 모아보기


#엔니오모리꼬네



아무리 내가 음악에는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영화를 보면서 엔니오 모리꼬네를 모를까.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 감독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OST 때문에 나도 알게 된 엔니오 모리꼬네. 처음에 소개될 만하다. 가끔씩 그런 경우 있다. 음악만 들어도 어떤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 그 때의 감동이 떠오르는. 적어도 여기에 소개된 음악들 듣다 보면 이게 이 사람이 만든 거였어? 할 거다. 물론 여기에 언급된 5명 감독들 모두 그렇긴 하지. 그만큼 유명한 사람들만 소개했으니. 그에 대한 짤막한 얘기와 함께 들어봄직한 7편의 OST를 소개한다.


→ 음악 감독 #1.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음악들


#한스짐머



나는 사실 처음 들어본 음악 감독이다. 그러나 스티코 매거진에서 발행되는 글은 모두 내가 직접 편집하는 과정을 다 거쳐서 발행되기 때문에(아마 2주 정도? 내 손을 안 거쳤던 적이 있었는데 글이 맘에 안 들어서 내가 다시 편집을 했지.) 다 읽어볼 수 밖에 없는데, 보니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호흡을 많이 맞춘 음악 감독이다. 그의 음악에는 어떤 특징이 있고, 앞서 소개한 엔니오 모리꼬네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소개와 그의 대표적인 OST 세 개를 소개한다.


→ 음악 감독 #2. 한스 짐머(Hans Zimmer) 의 음악들

→ 명감독 #2.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존윌리엄스



엔니오 모리꼬네한스 짐머와 더불어 현대 영화 음악계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인물, 존 윌리엄스다. 이 분도 유명한 음악 감독이고, 워낙 흥행한 영화의 OST를 많이 만든 분. 한스 짐머에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면 존 윌리암스에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있다. 그의 이력을 보면 음악에 있어서는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데, 그의 삶에 대한 짤막한 얘기와 더불어 대표적인 OST 5편을 소개한다.


→ 음악 감독 #3.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 음악들

→ 명감독 #1.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히사이시조



이번엔 일본 영화 음악 감독이다. 처음 들어보는데 대표이미지 속 모습을 보면 변태스러워 보인다. 대머리에 뭔가를 음미하는 듯한 그런 모습이. ㅋㅋ 일본이 성진국인지라. 유명한 음악 감독의 파트너로 유명한 감독이 있듯이 히사이시 조 또한 매한가지다. 그에게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있다. 그래서 그의 대표 OST 4편 또한 모두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함께 대표적인 OST를 듣고 싶다면 클릭~


→ 음악 감독 #4. 히사이시 조(Hisaishi Joe)의 음악들


#이병우



5편으로 끝내는 기획 연재다 보니 영화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3명에 일본 그리고 한국 영화 감독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악 감독은 한국의 이병우 감독. 처음 들어보는가? 그의 음악 세계와 대표적인 OST 4편을 들어보면 이병우 감독은 몰라도 음악만큼은 아~ 그거! 할 거다. 특히 사극 OST에 많이 사용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음악은 좋아한다. 퓨전 느낌.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병우 감독이 맡게 되는 영화는 흥행한다는. 그리고 이병우 감독은 시나리오 보고 결정한단다. 아~ 난 이런 사람 너무나 좋아라해. 돈 되면 다 한다는 그런 영혼 없는 사람들이 한국에 얼마나 많은데 말이지... 본받아라고.


음악 감독 #5. 이병우(Lee Byeong Woo)의 음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