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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액션 배우 Part I. 이소룡, 성룡,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제네거, 장 끌로드 반담

스티코 매거진에서는 여배우란 연재 코너가 있다. 근데 남배우란 코너는 없다. 사실 남배우를 전혀 안 다루는 건 아닌데, 연재 코너화하지 않고 단편으로만 올리고 있다. 이 참에 정리 한 번 해야할 듯 싶다. 이 글 적다가 그냥 다 정리해버렸다. ^^ 남배우 연재는 없는 대신에 액션 배우 연재는 있다. 초기 기획 시에 10편으로 구성했는데, 이 또한 다른 연재와 마찬가지로 계속 나올 지는 모른다. 다만 기획된 게 많아서 꾸준히 계속하기 보다는 10편까지 끝내놓고 나서 좀 쉬었다가 재개하는 식이 될 듯. 액션 배우 연재 코너의 특징이라고 하면 해당 액션 배우가 어떤 무술을 수련했는지가 가장 처음 나온다는 거.


액션 배우 모아 보기


#이소룡



요즈음 젊은이들이라 하더라도 이소룡 영화는 안 봤을 지언정 이소룡을 모르지는 않을 거다. 그만큼 액션 배우 연재의 첫 번째로 언급해도 손색이 없는 배우. 그러나 나는 이소룡 영화를 보고는 좀 많이 실망했더랬지. 뭐랄까? 너무 작위적이잖아! 게다가 액션이 너무 멋없잖아~ 그래서 오히려 나는 리메이크작들이 더 낫더라고. 그리고 이소룡 영화 생각보다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의 영화보다는 그의 삶, 그의 생각이 더 볼만하다 생각. 단순 액션 배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무도인. 여튼 이 글은 내가 편집 안 해서 그런지 글 구성이 영 맘에 안 드네. 이 참에 좀 뜯어고쳐야겠다. 그가 창시한 절권도 이외에 그가 배웠던 무술들, 생전의 수련 장면, 그의 대표작들(대표작들이라기 보단 몇 편 없기 때문에 지금껏 출연한 작품들 대부분을 언급) 그리고 마지막으로 액션 장면 모음(유투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는 글.


→ 액션 배우 #1. 절권도의 창시자, 이소룡(Bruce Lee)


그리고 이소룡의 기일(얼마 안 남았다)에 맞춰서 발행 예정인 글이 있다. 이소룡에 대한 우리가 몰랐던 4가지 사실들. 물론 이소룡 관련 다큐멘터리를 본 사랔이라면 알고 있는 바겠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이들 많은 거 같아서.


→ 우리가 몰랐던 이소룡에 대한 4가지 사실들 (이소룡 기일인 7월 20일에 발행 예정)


#성룡



대역을 쓰지 않는 배우로 몇몇이 거론된다 하더라도 성룡만한 사람이 있을까? 게다가 리얼리티를 위해 CG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 연기하는 걸 보면 이건 장인 정신이 아니라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할리우드 액션 배우 이전에 이소룡과 성룡 둘을 먼저 언급하는 건 아무래도 단순 비쥬얼의 액션보다는 실제 액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가 배웠던 무술들, 그리고 무술 수련 장면 영상, 액션 배우로서의 삶, 대표작 5편 그리고 액션 장면 영상까지 맛볼 수 있다.


→ 액션 배우 #2. 대역이 필요 없는 액션 마스터, 성룡(Jackie Chan)


이 외에 별도로 성룡의 인상적인 격투신 5개와 그가 스턴트 액션을 하면서 큰 일 날 뻔했던 위기의 순간 5개를 골라 별도로 구성했다. 


성룡의 인상적인 격투신 5개 (이번주 수요일, 6/24 5시 발행)

성룡의 스턴트 액션 위기의 순간 5개 (이번주 금요일, 6/26 10시 발행)


#실베스터스탤론



다음으로 소개하는 액션 배우는 람보다. 어릴 적에는 람보가 개봉하면 영화관을 갔어야 했더랬지. 그 때가 생각난다. 부모님과 같이 가면 항상 어머니는 영화관에서 주무신다. ㅋㅋ 단 한 번도 제대로 영화를 본 적이 없으신 분. ㅋㅋ 모르지. 최근에는 아버지랑 둘이서만 다니시던데 그 때는 안 주무실라나? 내가 볼 때는 분명 주무실 거 같은데. 여튼 추억의 액션 배우라고 할 만했는데, <익스펜더블>로 "나 아직 안 죽었거등?" 하며 돌아온 배우. 게다가 그는 비단 액션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감독과 각본까지 겸하는 걸로 유명한데, 그를 유명하게 만든 작품 거의가 그가 각본을 적고 연출까지 했다는. 단순 액션 배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그는 무술인이 아니기에 어떤 무술을 배웠는지는 다루지 않고, 어떤 운동을 했는지를 다룬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영상, 배우로서, 각본가로서, 감독으로서의 삶, 그리고 대표작 5편과 액션 장면 모음 영상까지 담았다.


→ 액션 배우 #3.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아놀드슈왈제네거거



람보하면 당연히 나와줘야만 하는 코만도. 그러나 그는 람보와 코만도라는 쌍벽을 터미네이터를 통해 깨뜨리고 람보보다 우위의 액션 배우로 군림하게 되는데, 실베스터 스탤론 편을 보면 알겠지만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이 달갑지 않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만 없었다면 자신이 탑이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그하면 생각나는 건 당연히 웨이트 트레이닝인지라 그의 운동법과 웨이트 트레이닝 기록들을 수록했고, 그의 대표작 6편도 함께 실었다.


→ 액션 배우 #4.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장끌로드반담



이소룡과 성룡, 람보와 코만도는 거의 쌍으로 언급되어야 하는 액션 배우였다면 이번에는 좀 각을 달리하여 장 끌로드 반담을 소개한다. 그하면 떠오르는 건 360도 회전 발차기가 아닐까? 그가 무술을 했다는 건 어디서 좀 들어본 거 같아도 보디빌딩을 수준급으로 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는 발레까지 한 거는 아는데. 다른 액션 배우들과의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무술, 보디빌딩, 발레 모두 수준급이라는 것. 단순히 수준급이라고 하니 좀 한다 싶겠지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 무술에서도 우승, 보디빌딩에서도 우승, 발레에서도 상당한 재능을 보였다는 것. 게다가 잘 생겼잖우. 그런 그가 모든 걸 포기한 이유는 연기에 대한 꿈 때문. 그의 인생과 무술 및 운동, 수련 영상, 대표작 5편, 액션 장면 영상까지 담았다. 아. 한 가지 더. 볼보 트럭 광고에 출연한 그를 보면 그의 장점과 볼보의 장점이 매우 잘 결합되어 있어 이 영상 또한 함께 수록.


→ 액션 배우 #5. 장 끌로드 반담(Jean-Claude Van Da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