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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메가박스 @ 킨텍스: 가죽 시트에 NFC


0.

요즈음 CGV 잘 안 가려고 한다. 왜냐? 니미 무슨 광고가 그리 많은지. 아니 영화 상영하기 전에 광고를 틀어주든가 하지 영화 상영 시각에 왜 나는 광고를 보고 앉아 있어야 하나. 메가박스나 CGV 매한가지긴 하지. 그러나 CGV는 넘 많아. 그래서 요즈음은 메가박스 주로 이용하고 있는 중.


1.

우리 동네 메가박스 꽤 있다. 현대백화점 있는 데에 킨텍스점이 있고, 사무실이 있는 백석동에도 있고. 예전에 CGV 많이 갔던 건 사무실이 웨스턴돔에 있어서 그랬던 거고. 여튼 그래서 메가박스 킨텍스점 갔는데(여기 사람 정말 없다. 넓은데 사람은 없고 그래서 좋아. 난 사람 많은 거 싫어하거든) 보니까 시트 가죽으로 다 바뀌었더라고.


2.

팔걸이는 나무로 되어 있어 고급져보이더라. 이거 무슨 특별관도 아니고 일반관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렇더라고. 근데 보니까 팔걸이에 NFC가 있네. 근데 나는 아이폰이야. 니미. 아이폰은 왜 자꾸 호환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네들 중심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난 이런 점은 이해가 안 가. 그래서 나는 애플빠가 아니라 구글빠란 얘기. 여튼 안드로이드폰으로 해봤더니 뭐 준비중이라며 홈페이지 뜬다.


3.

가죽 시트 좋긴 해. 청소하기도 좋을 듯 하고. 근데 딱딱해서 좀 그렇더라. 편안한 영화 관람하고는 조금 이격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