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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응답하라 1988 2화 추억거리 - 노래편 + 선전편 + 유행어편

#0

생각보다 2화에는 추억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 노래, 선전, 유행어 합쳐서 포스팅. 순서는 노래 → 선전 → 유행어순.


#1


이건 노래는 아니고. 당시 미드 <에어울프>의 오프닝 음악이다. <응답하라 1988> 2화 초반에 이 음악 나온다. 이때 나도 <에어울프>는 챙겨봤던 미드였는데, 당시 <에어울프> 말고 <전격Z작전>이라 해서 키트가 유행이었지. 에어울프가 쎄? 키트가 쎄? 뭐 그런 유치한 비교를 하기도 했던. 나도 당시에는 에어울프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할 정도로 좋아했던. 개인적으로는 <에어울프>를 더 좋아했다. 이유는 주인공이 꽃미남이어서.



봐. 잘 생겼다니까. 이에 반해 <전격Z작전>의 주인공 데이빗 핫셀호프는 아줌마 파마한 아저씨.



ㅋㅋ 이러니 내가 <에어울프>를 좋아할 수 밖에.


#2


뭐 워낙 유명한 노래라 설명은 생략한다. 우리가 부를 때는 추임새를 넣었지. "건너 건너 아 존나리 건너"


#3


이선희 3집 앨범에 수록된 곡. 유명했었는 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제목도 몰랐다. 다만 음악이 들려오면 내 입은 가사를 부르고 있다는. ㅋㅋ


#4

이건 영상이 없다. 금성 하이테크 스테레오 TV CF. 당시 금성은 하이테크라는 말을 주로 썼었고, 내거는 모토가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였다. 금성사가 지금의 LG전자.


#5

롯데 하비스트 비스켓. 참깨가 들어있는 비스켓. 이거 맛있다. 뭐 군것질을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건 기억난다는.


#6

김성균이 "고마워!" 하면서 입을 아래 위로 크게 벌리던 건 김정렬 유행어. 이에 화답하는 "나도 안다고요~ 알았다고요~" 하던 건 배영만 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