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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커뮤터: 리암 니슨 식 액션을 기대했다면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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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82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리암 니슨 식 액션을 기대했다면 오산. <테이큰>과 비스무리하게 가족을 인질로 잡혔다는 설정을 차용한 걸 보면 대놓고 <테이큰>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관객을 유인하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 

#1
초반에는 상대하는 적이 뭔가 대단한 권력자인 것처럼 하더니만 보면 별 거 없어. 별거 아냐. 

#2
리암 니슨의 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도 부족, 스토리 전개도 별로. 타임 킬러용 영화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 근데 나는 참 이런 영화도 가리지 않고 잘 보는 거 같은. 앞으로는 좀 가려서 봐야겠어. 영화나 책이나. 나이 들어서는 사람도 많이 가리는 편인데 하물며 영환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