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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멘사 새로운 SIG에 가입

오랜만에 멘사 사이트에 들렸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문자를 보냈더니 요즈음 다른 SIG에서 활동을 한다고 한다. SIG라는 것은 멘사 내의 동호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Special Internet Group의 약어다.

멘사 내에는 두가지 조직이 있다. 멘사 자체에서 운영하는 분과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멘사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공식 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운영된다. 그 외에 조직들은 SIG라고 하는 동호회 모임들이 존재하는데, 예전보다 많이 다양해진 듯 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인 듯.

그 SIG들 중에 사회인 모임이라고 명명하는 ASNEM SIG가 있어 둘러보고 괜찮은 듯 하여 가입했다. ASNEMAdvanced Social Network by Extraordinary Mensan의 약어다. SIG 운영자가 초창기 Mensan이고 내가 알기로는 모 업체 대표이사에 MENSA Test 만점을 단시간에 받았던 사람으로 알고 있다.

운영하는 목적이라든지 월마다 세미나 진행등 좋은 취지로 운영이 되는 듯 하여 가입했다. 올해 초에 생긴 듯 한데, 목적도 있고 또 마지막에 설립자가 바라는 바가 "신변잡기+음주가무 모임이 아닌 인생, 그 자체를 즐기고 행동하는 모임"이라는 취지도 맘에 든다.

아무래도 멘사 사이트에서는 게시판의 한계성 때문에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는 듯 하다. 가입하려니 멘사 회원 번호가 필요한데, 난 회원증 안 받았다. 별로 가오나지도 않는 회원증을 돈 내고 만들라고 하니 안 만들어서 회원 번호가 어떤 것인지 모른다. T.T 일단 가입 신청을 했는데 알아야 되는 건지 멘산인 것만 증명하는 되는 거라 생각하고 증명은 했는데...

어쨌든 한동안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오프모임을 하는 경우가 생겨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회적 유대관계를 위해서 이런 모임에 참석을 종종 해야할 듯 하다. BarCamp 도 열리던데... 거기도 참석을 할까? Business Blog Summit 도 아직 신청 안 했는데 그것도 오늘 내일 중에 신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