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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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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 @ 파주 아웃렛: 처음 가봤는데 로봇도 다니더라는 내가 자주 가는 영화관은 웨스턴돔 CGV다. 이유는 가장 사무실에서 가까우니까. 거리도 거리지만 사실 CGV 웨스턴돔점이 가장 괜찮다. 물론 레이킨스몰에 위치한 메가박스 킨텍스점이 들어서기 전에는... 메가박스 킨텍스점도 좋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CGV 웨스턴돔점이 더 좋다. 그런데 매번 여기만 가니까 너무 익숙해져서 좀 다른 데를 가려고 해도 주변 영화관은 다 가본지라.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던 게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롯데 시네마가 있다는 거였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롯데 시네마 생기면서 아웃렛에서 100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는 이채쇼핑몰의 메가박스 이채점(원래 내가 파주출판단지에 있을 때는 씨너스였는데...) 장사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뭐 장사가 되든 안 되든 내가 상..
레이드: 첫번째 습격, 지금껏 보았던 모든 액션은 가짜다? 믿은 내가 잘못이지 나의 3,086번째 영화. 나름 예고편 보고 '오~ 괜찮겠네'해서 2012년 5월 개봉 기대작으로도 넣어뒀던 이다. 물론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볼 영화로 꼽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영화인데 꽤 액션이 리얼할 듯 해서 봤더니만 리얼은 개뿔 리얼. 정도껏 연출을 해야지 사람이 그렇게 싸우면 체력이 남아 나나? UFC만이 리얼이다. 영화는 영화일 뿐. 그렇다고 해서 뭐 액션이 엄청 멋있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여기에 나오는 무술인 실랏(Silat)은 에서 원빈이 보여줬던 무술로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이라고 한다. 는 연출된 연기고 은 실제 유단자가 나와서 실랏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에서 원빈이 마지막에 칼 들고 싸우던 게 더 멋있더라는...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실제 유단자 이코 우웨이..
한글 제대로 쓰자! 한글 맞춤법 (2) 짜깁기 vs 짜집기, 바람 vs 바램 이건 뭐 예전부터 알고 고쳐쓰고 있던 것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생각난 김에 정리해본다. 이번에는 많이 쓰긴 하는데 많이 틀리게 쓰고 있는 두 가지다. 짜집기와 짜깁기. 그리고 바램과 바람. 특히 바램과 바람은 많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다. 짜깁기 O, 짜집기 X 짜깁기: 찢어진 곳을 본래대로 짜서 깁는 일, 기존 글이나 영화를 편집하여 작품으로 만드는 일 예) 그의 짜깁기해서 석사 논문을 완성했다. 짜깁기가 맞다. 짜집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짜깁기에 능한 작가들 꽤나 많다. 왜 짜깁기가 나쁜 거냐면 인용이라고 하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인용을 하지 않고 편집하여 마치 자기가 한 얘기인 양 해서다. 그들이 인용을 안 하고 짜깁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 인용하고 나면 자신의 생각을 표..
미리 만나보는 2012년 6월 개봉 기대작들 원래 5월 개봉 예정작이었던 이 6월 개봉으로 미뤄졌다. 어느 날, 영화관에 갔더니 개봉일이 늦춰져서 알았는데 2012년 5월 개봉 기대작 글 수정은 안 했다는... 그래서 6월달에는 개봉 기대작들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볼 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는 않다. 5월달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이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 가려봐야겠다는...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단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고 그 다음에 재밌을 거 같은 영화는 정도 되겠다. 첫째주: 프로메테우스, 후궁, 제왕의 첩(6/6) 1) 프로메테우스 잠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 유명한 작품들만 나열해본다. , , , , , , , , . 뭐 조금 많이 알려진 것들로만 추렸는데도 이 정도다. 영화를 고를 때 배..
머신건 프리처: 실화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영화 나의 3,078번째 영화. 상영하기 훨씬 전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떠돌았던 영화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본 영화인데 이게 실화란다. 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할 수가 있을까(좋은 쪽으로)라는 질문을 계속 되뇌이게 만들었던 영화다.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그렇다고 영화가 엄청 재밌고 그런 건 아니지만 샘 칠더스(Sam Childers)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실존 인물 샘 칠더스 영화니까 각색이 된 부분이 분명히 있겠지만 실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샘 칠더스가 그렇게 안 한 건 아니니까. 라는 영화 제목에서도 보여주듯이 그는 기관총을 쏘는 목사다. 왜? 남수단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즉 그는 아이..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기록과 1패 경기 현 헤비급 챔피언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이하 주도산)의 전적은 현재 16전 15승 1패다. 그 중에 11번의 KO 또는 TKO 승, 2번의 서브미션 승, 2번의 판정승이 있다. 11번의 KO 또는 TKO 승 중에서 무려 10번이 1라운드에 끝을 봤다. 웃을 때는 참 병원 데리고 가서 모발 이식이나 해주고 싶은 한참 어린 동생(우리나라 나이로 28살)인데 인상 쓰면 상당히 무섭다. 케인의 경기에서 운이 좋았다고 나도 그렇게 얘기하긴 했지만 사실 그가 그만큼 빈틈을 만들어서 펀치를 날리는 복싱 스킬이 상당히 좋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보면 그렇듯이. 단지 상대가 케인이고 케인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거고. 브라질 선수로 이리 저리 잡일을 하며 떠돌다가 복싱..
쟈카레 @ 웨스턴돔: 일본인 주방장이 만드는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요즈음 점심 때가 되면 내가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오늘 뭐 먹노?" 웨스턴돔에 음식점 많다. 여기 처음 오는 사람이면 먹을 곳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고 하겠지만 매일 여기에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많은 음식점 중에 먹을 만한 음식점 별로 없다. 항상 가던 데 가게 되고. 그러다 동생이 여기 한 번 가보자고 해서 가보게 된 곳이다. 쟈카레. 일본인 주방장이 만드는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출입문에 적혀 있는 문구다. 여기 주방장 일본인인가 보다. 자세히 보니 그런 거 같다. 동양인들은 서양인들 놓고 보면 구분이 안 가지만 동양인들은 묘한 느낌의 차이로 구분이 된다. ^^; 메뉴판을 보니 일본 간사이 전통요리라고 되어 있다. 일본 가정식 중에서도 간사이 지방의 전통요리인가 보다. 메뉴판 앞뒤 다 합..
더 씽: 남극을 배경으로 한 외계인 영화, B급 영화다 나의 3,085번째 영화. 평점 나쁘지 않아서 봤는데 음 B급 영화다. 스토리 진부하고 볼 거리 별로 없다. 처음에는 그래도 빠른 진행에 오 잘 하면 재밌겠네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역시 스토리가 받쳐주지 못하니까 별로네. 그래서 6점 줄라다가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이 6점인데 그거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5점 준다. 어차피 내가 평점 매기기 애매하다 싶으면 다 6점인데... 네티즌 평점은 왜 그리 높은 건지 모르겠네... 조엘 에저튼 어디서 많이 본 배우 하나 등장해주신다. 에서 형 역으로 나왔던 조엘 에저튼.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처음 본 배우인데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매력적이다. 특히 눈이 참 크다. 에 주연이었다는데 나는 그런 류의 영화를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닌지라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