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티브 잡스: 이건 실화가 아닌 허구 #0 나의 3,57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오래 전에 봤는데 이제서야 리뷰 적는다. 잡스 사후에 애쉬튼 커처 주연의 란 영화와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란 영화 두편이 나왔는데, 내 기억으로 는 비즈니스 맨으로서의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그렸다고 소개했던 걸로 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어두운 면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대부분 허구다. 발표를 했다는 사실은 맞지만 그 발표장에 있었던 일들은 대부분 허구. 뭐 이런 식이다. #1 허구니까 이게 실제는 아니다.실존 인물이고, 알려진 바에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 하여 영화에 그려진 일들이 실제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아니다. 대니 보일 감독은 어떤 의도에서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2 나는 스티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