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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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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여행 편은 다 적었다 #0 중국 상하이 다녀온 거는 블로그에 다 적어뒀다. 생각보다 적을 게 별로 없네.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은 것도 아니고, 순수 여행을 목적으로 간 것도 아니고 하니 말이다. 요즈음은 디카 들고 다니는 거 자체를 불편해해서 잘 안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그래서 아이폰6로 찍곤 하지) 항상 들고 다니는 아이폰6로도 사진 촬영 잘 안 해. 폰카 찍으면 찰칵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런 건 아니다. 소리 안 나게 사진 찍는 어플 깔아뒀으니 그걸 쓰면 되는데. 예전처럼 그렇게 사진을 많이 안 찍는다. 11일 정도를 상하이에 있었는데도 사진 찍은 게 얼마 안 돼.#1 하루에 하나씩 올라가게끔 예약 걸어뒀다. 이제 상하이는 가면 다니는 데에 문제가 없을 정도. 물론 또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
중국 상하이 화웨이(Huawei) 매장에서 스마트 워치 구경 #0 화웨이 매장에 들려서 스마트 워치 구경해봤다. 뭐 국내에서는 화웨이 P9에 대해서 얼리 어답터들은 관심을 가지겠지만, 나는 이리 저리 만지작거려봤다. 일장일단이 있더라. 그래도 나는 아이폰이 좋아. 이젠 OS X도 익숙해져서 윈도우는 못 쓰겠더라고 불편해서. 여튼 화웨이 P9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언급하는 걸로 하고(어차피 내가 IT 블로거는 아니니까. IT 블로거들이 상세히 찍어서 올려주겠지. 물론 나는 이리 저리 단순히 만지작거렸던 건 아니라 실사용을 어느 정도 해봤기에 더 자세히 설명해줄 수는 있겠지만 나는 IT Device에 별 관심이 읍따.스마트 워치도 사실 관심 없다. 스마트 워치보다는 그냥 아날로그 명품 시계가 낫다고 보니까. 게다가 나는 스쿠버 시계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 워치까지 사면 ..
계획없이 떠나는 리얼 자유 여행 #0 아마도 해외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늘어날 듯 싶다. 이유는 자주 나갈 거니까. 나가는 데에는 여러 목적이 있는데, 비단 여행 때문에 가는 건 결코 아니다. 비즈니스 목적도 있고, 언젠가는 세계 곳곳을 둘러보겠다는 계획을 실행함에도 있고, 아들이 좀 더 크면 같이 데리고 다니기 위해 사전 답사 목적도 있고, 나중에 이민가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둘러본다는 의미도 있다. 나이 40 넘어서 더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실행에 옮긴다.#1 해외 여행 자주 가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이들 많다. 그런데 의외로 해외 여행가는 거 그리 어렵지 않다. 돈이 있어야 가지? 돈 생각보다 많이 안 든다. 문제는 시간이지. 나는 돈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한 요소라 본다. 직장인들이야 연휴 아니면 휴가를 이용해야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