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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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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론즈(Lifetrons) 유니버셜 어댑터: 해외 여행 시 필요한 이쁜 유니버셜 어댑터 #0 일본의 경우는 전원 콘센트가 110V라 전환 어댑터가 필요하다. 그래서 일본 돈키호테에서 조그만 유니버셜 어댑터를 사긴 했지. 싼 걸로 말이다. 그러다 중국에서 한국 돌아올 때 푸동 국제공항에서 밥먹고 비행기 기다리다가 면세점 둘러보는 중에 이쁜 유니버셜 어댑터를 발견해서 샀다.#1 내가 산 제품은 이거다. 가격은 450위안(76,500원 정도). 유니버셜 어댑터만 파는 것도 있고 유니버셜 어댑터 중에는 디자인도 괜찮고 이보다 더 나은 어댑터도 있었지만 내가 산 거는 멀티 툴 어댑터까지 포함된 거라 이걸 선택한 거다. 유니버셜 어댑터는 동시에 5개 연결 가능하면서 디자인도 쌈박한 게 있었거든.(내가 산 거는 USB 2포트랑 전원 포트해서 동시에 3개까지 가능). 각각 따로 사면 비싸더라고. 그래서 ..
달러 많이 올랐네, 아깝 #0 최근에 내 외환 계좌에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원화로 바꿨다. 원화가 필요해서 바꿨던 것인데, 흐미. 요즈음 달러 왜 이리 올랐냐. 고작 2주 전에 바꿨는데 2주 만에 많이 올랐네 그려. 아쉽. 뭐 어쩔 수 없었던 때라 그렇긴 한데, 달러를 꽤 많이 바꿨거든. 몇십만원 정도가 아니라 500만원 이상이나.#1 명동 환전소가 가장 유리하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서 환전하느니 내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에서 우대 환율 받고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아) 그렇게 환전했는데, 그 때 적용 환율이 1달러당 1139원 조금 넘었다. 근데 지금은 기업은행에서 1170원대로 쳐주네.#2 근데 뭐 내가 환율로 차익을 남기려고 그런 사람은 아니니 어쩔 수 없다 본다. 그래도 그 때는 원화가 필요해..
오랫동안 모아뒀던 저금통 까봤더니 #0 난 동전과 같은 경우 잘 안 쓴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체크카드를 이용하지 현금 잘 안 쓰는데 그래도 어쩌다 쓰게 되어 받게 되는 동전은 안 쓰고 모아둔다. 그렇게 모아둔 게 아주 묵직해졌다. 저금통 자체가 컸거든. 들어도 무게가 꽤 나가는.내 저금통이다. 슈니발렌 샀을 때 줬던 통인데 위쪽 부분이 동전 넣게 되어 있어서 저금통으로 활용했었지. 이 통을 거의 다 채웠으니까. 500원이든 100원이든 그냥 생기는 족족 넣어뒀다.#1 돈이 꽤 될 줄 알고 이번에 은행 가서 바꿨다. 헐. 정확하게 101,110원 나온다. 이거 밖에 안 될 줄이야. 은행 직원 왈. 동전 바꾸시는 분들 대부분의 반응이 그렇다고. 무게에 비해서 돈 얼마 안 된다고. 오락실 운영하는 이들의 경우에는 푸대 자루에 넣어서 오는데 그..
상하이메트로: 중국 상하이 여행 시에 필요한 어플 #0 게스트 하우스에서 얘기를 나눴던 외국인의 말에 의하면, 지하철은 서울이 짱이라고 하더라.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애가 한 마디 한다. 강남역은 예외라고. 강남역은 출구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그런가? 외국인들의 말이다. 분당선이 있어서 그런 듯. 여튼 세계 지하철 순위를 보면 그래도 서울이 1위다. 그 정도로 서울 지하철 잘 되어 있다는 얘기. 그런 서울 지하철과 상하이 지하철을 비교할 순 없지만 10위권 내에 없는 상하이 지하철 그래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더라.#1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줄만 안다면, 중국 상하이에서도 이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지하철이 16호선까지 있는데 지하철 이용하면 가볼 만한 데는 다 가볼 수가 있다. 물론 공항까지도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얘기..
중국 상하이 여행 편은 다 적었다 #0 중국 상하이 다녀온 거는 블로그에 다 적어뒀다. 생각보다 적을 게 별로 없네.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은 것도 아니고, 순수 여행을 목적으로 간 것도 아니고 하니 말이다. 요즈음은 디카 들고 다니는 거 자체를 불편해해서 잘 안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그래서 아이폰6로 찍곤 하지) 항상 들고 다니는 아이폰6로도 사진 촬영 잘 안 해. 폰카 찍으면 찰칵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런 건 아니다. 소리 안 나게 사진 찍는 어플 깔아뒀으니 그걸 쓰면 되는데. 예전처럼 그렇게 사진을 많이 안 찍는다. 11일 정도를 상하이에 있었는데도 사진 찍은 게 얼마 안 돼.#1 하루에 하나씩 올라가게끔 예약 걸어뒀다. 이제 상하이는 가면 다니는 데에 문제가 없을 정도. 물론 또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
중국 상하이 화웨이(Huawei) 매장에서 스마트 워치 구경 #0 화웨이 매장에 들려서 스마트 워치 구경해봤다. 뭐 국내에서는 화웨이 P9에 대해서 얼리 어답터들은 관심을 가지겠지만, 나는 이리 저리 만지작거려봤다. 일장일단이 있더라. 그래도 나는 아이폰이 좋아. 이젠 OS X도 익숙해져서 윈도우는 못 쓰겠더라고 불편해서. 여튼 화웨이 P9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언급하는 걸로 하고(어차피 내가 IT 블로거는 아니니까. IT 블로거들이 상세히 찍어서 올려주겠지. 물론 나는 이리 저리 단순히 만지작거렸던 건 아니라 실사용을 어느 정도 해봤기에 더 자세히 설명해줄 수는 있겠지만 나는 IT Device에 별 관심이 읍따.스마트 워치도 사실 관심 없다. 스마트 워치보다는 그냥 아날로그 명품 시계가 낫다고 보니까. 게다가 나는 스쿠버 시계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 워치까지 사면 ..
계획없이 떠나는 리얼 자유 여행 #0 아마도 해외 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늘어날 듯 싶다. 이유는 자주 나갈 거니까. 나가는 데에는 여러 목적이 있는데, 비단 여행 때문에 가는 건 결코 아니다. 비즈니스 목적도 있고, 언젠가는 세계 곳곳을 둘러보겠다는 계획을 실행함에도 있고, 아들이 좀 더 크면 같이 데리고 다니기 위해 사전 답사 목적도 있고, 나중에 이민가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둘러본다는 의미도 있다. 나이 40 넘어서 더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실행에 옮긴다.#1 해외 여행 자주 가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이들 많다. 그런데 의외로 해외 여행가는 거 그리 어렵지 않다. 돈이 있어야 가지? 돈 생각보다 많이 안 든다. 문제는 시간이지. 나는 돈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한 요소라 본다. 직장인들이야 연휴 아니면 휴가를 이용해야하지만 ..
중국 상하이에서 먹어본 편의점 야식 #0 중국 상하이에도 24시간 편의점 많다. 몇 종류가 있던데, made in korea 제품도 비치되어 있는 편의점도 있고, 아닌 편의점도 있고 그렇더라. 난 음식과 같은 경우, 처음 보는 건 시도를 잘 안 한다. 왜냐면 잘못 고르면 먹지도 못하기 때문. 그래서 사발면도 한국 꺼를 샀지. 근데 한국 꺼라고 하더라도 농심 꺼 밖에 없더라.#1밤에 배고파서 먹었던 야식. 농심 꺼다. 항상 그러하듯 편의점에서 사발면 사가지고 올 때는 항상 챙기는 게 나무 젓가락. 우리나라의 경우에야 편의점 알바생이 챙겨서 넣어주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내가 챙겼다. 근데 사발면 안에 포크가 있더라. 이것만 그랬던 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그랬다는. 중국 사발면에는 포크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젓가락 챙길 필요가 없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