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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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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초과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0 음. 처음에 사용하면서 소독약 냄새가 확 올라온다, 냄새가 강하다, 피부에 접촉하면 좋지 않은 느낌이 든다 그랬는데, 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초과라는군. 어쩐지. 이 얘기 듣고 난 다음에 바로 버렸다.#1 근데 보니까 환불 신청하라는 얘기가 있네. 헐.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환불 주소: http://www.czv.kr/refund/마지막으로 아이폰6로 버리기 전에 찍은 건데 몇 매 있었을라나. 뭐 사실 이거 소니 A7 렌즈 사면서 예약판매 시에 구매해서 받은 사은품이라 아깝지는 않다만. 환불해봤자 5,000원 나올라나? ㅋㅋ 담배 한 갑 그냥 버렸네 그려. 허허.
5링 줄루 밴드: 저렴하지만 괜찮네 #0 시계줄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정품 비싸다. 그렇다고 내 시계가 비싼 건 아니지만. 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로노. 요즈음 내 생활이 다 다운이 됐어. 살다 보면 이런 저런 경우 있으니 뭐.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운이 되도 생각이 많이 달라져서 전화위복이 될 거라 생각하지. 지난 2년간 워밍업이 되었으니 올해는 좀 달라질 듯. 뭐든 예열 시간이 필요하니. 여튼 정품 시계줄이랑 버클까지 하려니 그 돈 주고 사야 되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왜냐면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 시계가 필요하나? 나는 애플 워치도 필요없다 생각해서 안 샀는데. 시계도 일종의 패션 액세서리 같은데, 디지털 기기(애플 워치)는 기능 보고 사는 거잖아. 여튼 그런 생각을 갖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나토 밴드라는 거에 대해서 누가 알..
홍대 DJI 플래그쉽 스토어 #0아들이랑 같이 머리 하러 가는데, 홍대에 DJI에서 홍보하더라고. 첨에는 DJI가 여기서도 이런 홍보를 하네 싶었지.(근데 사진에 조명 부분이 번져 보인다. 이거 아이폰6로 찍었던 건데, 뒷부분의 렌즈에 손떄 묻어서 그런 거다. 닦아주고 찍으면 깨끗하게 나올 거를.) #1근데 바로 앞에 DJI 스토어가 있더라. 첨 알았다. 검색해보니 DJI 플래그쉽 스토어라는데. 여기서 A/S도 해주나? 담에 펑크샬롬 갈 때 들려야겠다. 내 오스모 배터리 하나 좀 이상해서 말이다. 부품 보증 기간이 6개월 또는 400회 미만 사용인데, 6개월은 지났나 정확히 모르겠다만 400회 미만 사용은 확실하니까. 배터리 엥꼬라 충전하려고 해도 충전도 안 되고 이상해. 담에 한 번 가봐야지. DJI는 참 제품 잘 만드는 거 같다..
제냐 안경테 VZ3295G 08UD VZ3295 #0 나는 원래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는 게 아니라, 패션 소품으로써 활용한다. 중학교 때부터 그랬던 걸로 아는데, 어떤 안경이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보여서. 그러다 한쪽 눈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군대 신검 때에는 짝눈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 한 쪽은 1.0 미만, 한 쪽은 1.5. 그 이후로는 한 쪽은 도수가 있는 안경알을 다른 쪽은 도수가 없는 안경알을 끼워서 착용했는데, 나이 들면서 안경 쓰는 게 귀찮아서 안 쓰고 다니다 보니 희한하게도 둘 다 정상 시력(1.0 이상)이 되더라고. #1 비싸게 주고 산 크롬하츠 안경을 잃어버렸다. 크롬하츠 안경을 산 것도 레이벤 안경 잃어버려서 다시는 안경 안 잃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비싼 크롬하츠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크롬하츠 안경 쓰고 다니면서 느낀 거. 이..
대화당구클럽: 내가 최근 다니는 당구장, 임윤수 프로님이 계신 당구장 #0 요즈음에는 차를 잘 안 끌고 다닌다. 유류비 아끼려고 그런 거라기 보다는 생각이 좀 바뀌어서다. 차를 끌고 다니는 게 유리한 경우에는 차를 끌고 다니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는 경우에는 그냥 걸어다닌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당구장. 대화역 5번 출구 쪽에 있다. 당구장 이름은 대화당구클럽.#1대화역 5번 출구 오른쪽 앞에 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는 건물 2, 3층에 있다. 왜 여기냐면, 지나가다 보니 임윤수 아카데미라고 적혀 있길래. 그래서 계시나 싶어서 들어가봤지. 2층은 중대랑 포켓볼, 3층은 대대 전용. 그래서 3층으로 갔더니 계시더라. 그래서 안부 물어보고 집 가까우니 여기 나와야겠다고 해서 집에 묵혀두었던 큐 케이스 꺼내서 그 날 그러니까 지난 주 토요일 갖다 놨다. 내 아담 무사시..
지난 주 광화문 미팅 갔다가 본 태극기 집회 #0 처음 봤다. 태극기 집회. 촛불 집회랑 충돌날 걸 염려하여 서울 시청 앞(덕수궁 앞)이랑 광화문 앞이랑은 경찰 버스로 장벽을 쳐놨더라. 나는 좀 당황했던 게 미팅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보니 버스가 안 다닌다. 차를 안 끌고 갔거든. 요즈음에는 어지간해서는 차 안 끌고 다니지만 예전에도 광화문은 차 안 끌고 다녔다. 차 끌고 가기 보다는 버스 타면 갈 때나 올 때나 앉아서 편하게 올 수 있기에. 그래서 관광 정보 센터에 들어가서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봤더니 서울역에서 타야 된단다. 덕분에 서울역까지 걸어가게 생겼네. ㅋㅋ 뭐 그런 수고스러움 때문에 태극기 집회를 탓하고 싶은 생각 없다. 또한 내가 촛불 집회를 응원한다고 태극기 집회를 탓하고 싶은 생각 없다. 다 저마다 생각의 차이겠거니. 왜 이..
일산에서 이사짐 센터를 찾는다면, 여기 강추 #0 집 이사했다. 동네에서 이사하는 거라 거리로는 그리 큰 차이는 아니지만 짐이 좀 많았다.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에 그래도 여기는 괜찮을 거 같아서 했는데 대만족. 나는 그렇다. 가격이 싸도 되는 게 있고 싼 게 비지떡인 게 있다. 예를 들어 비자 발급이다 하면 비자만 발급이 되면 되는 거니 이런 거는 무조건 싼 데를 찾는다. 그러나 이사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한 일에는 가격만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냐면, 가장 싼 데부터 고르되, 사람을 보고 결정하고, 결정되고 나면 당일 웃돈을 좀 더 주면서 기분 좋게 일하는 게 서로 이득이라 생각한다. #1 그러나 이번에는 내가 이사짐 센터를 고른 건 아니었다. 아버지께서 골랐는데, 이 분들 덕분에 이사가 즐거웠을 정도. 그건 나 뿐만 아..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코팅 벗겨짐 수리 #0 스테인게이트이런 거에 예민하지 않아서 몰랐다. 그냥 뭐가 묻은 거겠거니 했지. 액정 잘 안 닦거든. 그리고 닦을 때 보면 이런 게 티가 안 나서 몰랐지. 근데 이상하다 싶어 잘 살펴봤더니 마치 스마트폰 보호필름 떨어진 듯 하더라고. 검색해보니 스테인게이트라고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 중에 일부 모델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란다. 최근에 나온 이슈가 아니라 시간이 좀 된 이슈이던데, 무상 수리해준다는. 물론 무상 수리도 기간 내에 해야 하던데 다행스럽게도 기간 내이기도 했고, 내 애플 케어 만료 전인지라 가능한 상황.#1 애플 고객 센터 vs 서비스 센터우선 애플 고객 센터에 전화 문의를 했다. 고객 센터는 일반적인 지원 업무고, 서비스 센터는 기술적인 지원 업무인데 애플 제품 사용하다 이런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