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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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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보조배터리: MIXIT UP 메탈릭 파워 락스타 10000 F8M993bt #0 내가 갖고 있던 소니 싸이클에너지(5000mAh) 됐다 안 됐다 한다. 분명 충전 다 해서 들고 나갔는데 아이폰 충전해보면 별로 충전이 안 돼. 물론 A/S 받으려고 생각하고 놔두고 있었지. 그런 와중에 벨킨 보조배터리를 본 거라 구매했다.#1 장단점우선 장점부터 나열하자면,1. 깔쌈한 디자인. 굳. 2. 케이블 내장. 별도로 케이블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오~ 굳. 나처럼 유선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3. 동시에 2개 충전 가능. USB 단자 두 개라 한 번에 두 개 충전 가능하다. 물론 케이블이 있어야겠지만. 내가 산 건 10000mAh라 용량도 넉넉하다. 그러나 용량이야 뭐 다른 제품들도 10000mAh 제품 많으니까... 사서 이용해보고 느낀 단점을 나열하자면,1. 무겁다. 나처럼 무..
샘소나이트 레드 백팩 RIVERE NAVY(AI241001) #0 최근에 산 백팩이다. 왜 샀느냐? 지금까지 사용했던 쿄시츠비 크로스백 버튼을 잃어버렸다. 중국에서 들고 다니다가 그랬던 듯. 뭐 없어도 사용하는 데에 지장은 안 생겨. 그래서 다른 걸 하나 사야지 하는 생각을 가졌던 건 아니다. 그런데 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캐리어 잠금 장치 고장나서 수리 맡긴 거 찾으러 갔을 때, 수리 맡긴 거 찾아온다고 점원이 어디 갔었더랬지. 그 때 샘소나이트 매장 둘러보다가 딱 꽂히는 제품을 발견한 거다. 그게 바로 이 제품이다. 샘소나이트 레드 백팩 RIVERE NAVY. #1 이거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보는 거랑 좀 차이가 있다. 실제가 훨씬 나아. 나는 샘소나이트 매장에서 보고 딱 꽂힌 다음에 인터넷 뒤적거려서 샀지. 아무래도 매장에서 판매되는 거 보다는 인터넷이..
아들에게 물었다. 나의 장단점을. #0 오즈모로 촬영 테스트하면서 찍은 영상이다. 촬영은 4K 30fps로 촬영했다.#1 아들 영상 촬영하는 거 은근 좋아한다. 달라고 하면서 혼자서 방송하듯 녹화하고. 물론 쓸 만한 게 없어서 안 올리지만. 재밌어 하더라고. 유투브나 하게 해볼까 싶은. 근데 내가 그렇게 생각만 하고 하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얘는 이런 저런 얘기 그냥 막 해버리고, 거짓말도 진짜 같이 얘기하거든. 그래서 조심스러운 거지.#2 어제의 거짓말어제였나? 카톡이 왔다. 아들한테서. 미니 탁구대를 사야된단다. 학교에서 미니 탁구대 사서 연습하고 오라고 했다는 거다. 지난 주 주말에 탁구채 사줬었거든.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한 거다. 탁구 연습을 하는데 미니 탁구대를 사라? 그리고 미니 탁구대..
결국 파이널 컷 프로를 샀다 #0 영상 편집 전문적으로 할 게 아닌데 구매한 이유는, iMovie 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걸 구현할 수 없더라. 그래서 나름 생각했다. 한정된 기능만으로 이용할까? 아님 그냥 사버릴까? 분명 사게 되면 가능한 기능들이 많으니 이것 저것 해보지 않을까? 난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데 사야 하나? 뭐 그런 생각. 그러나 결국 구매했다. 전문적으로 편집할 건 아니지만 필요한 기능 때문에.#1 어떤 기능이 필요했나?우선 글자 위치를 내 맘대로 변경 가능하다. 이거 분명 iMovie에서도 가능할 거라 보는데 내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주어진 Text나 Transition으로는 안 되더라고. 하단이면 하단, 중앙이면 중앙, 좌측이면 좌측 고정되더라고. 그러나 이 기능만 그렇다면 내가 찾아보겠는데 또 ..
컨택트: 해석과 메시지, 시신경만 자극하는 SF 영화 속에 뇌신경을 자극하는 SF 영화 #0 나의 3,63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이번 리뷰는 영상이다.#1#2 나름 편집해서 버릴 거 버렸는데도 21분이 넘는다. 혼자서 30분 이상 떠들었던 거 같다. 10분 정도는 날린 거 같은데.#3 이거 올리면서 알게 된 거지만 유투브 설명에 시간 입력하면 영상 스타트 지점 링크 걸린다. 그러니까 설명이나 댓글에 0:20 이렇게 입력을 하면 0:20에 링크가 자동적으로 생성되는데, 영상의 20초부터 플레이 된다는 얘기. 이거 알고 나서 이렇게 긴 리뷰는 설명에다가 index를 걸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필요한 부분부터 스킵해서 볼 수 있게 말이다.#4 이거 오즈모로 촬영한 거다. 4K에 30fps. 그런데도 불구하고 소니 A7으로 1080p로 촬영한 거보다 영상 퀄리티는 떨어지는 거 같다. ..
인터넷등기소 가상환경으로 접속 시에는 프린트 안 된다 #0 말 그대로 안 된다. 예전에는 됐던 거 같은데 인터넷등기소가 아니었나? 여튼 최근에 맥북 프로에서 오라클의 VirtualBox로 윈도우 띄워서 이것 저것 하다가 프린트하려고 했더니 안 되네. 가상 머신이 아니라 맥북 듀얼 부팅으로 해서 윈도우로 부팅하면 이런 문제는 안 생기겠지? 물론 내 맥북 프로는 SSD에 RAM 16GB라 빠르긴 하다만, 재부팅한다는 거 자체가 나는 싫어서 VirtualBox 쓰면서 맥 OS 쓰면서 윈도우 쓰면서 파일 공유하고 그런 건데(난 이게 훨씬 편하다 생각한다. 하드웨어가 충분한 사양이라면) 이런 점은 불편하네. #1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공기관 사이트 이용하면 정말 육두 문자가 안 나올 수가 없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게 나는 근본적으로 공기관의 책임 면피 행정 때문이라..
패신저스: SF를 가장한 로맨스 #0 나의 3,63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예고편을 보면 뭔가 있을 SF 영화란 생각이 들지만, 보고 나면 로맨스 영화다. 그래서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예고편이 그렇게 보인다는 게지. #1 윤리적인 문제개인적으로는 그리 나쁘게 보지는 않았지만 윤리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그걸 이기적이라고 봐야 할까? 충분히 이해가 가는 면이 있다만 대부분 이런 걸 보고 나면 그건 잘못된 거라고 얘기하기 쉽다. 왜냐면 1인칭, 2인칭 시점이 아니라 3인칭 시점이거든. 3인칭 시점에서는 그렇게 돼. 물론 2인칭 시점에서도 그렇게 평하게 되지. 오직 1인칭 시점에서만 괜찮으니 전체적으로 그렇게 평하기 마련이라 본다.그러나 내가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나는 혼자서 외로움을 이겨내고 지낼 수 있을까? 곰곰..
어쌔신 크리드: 예고편이 더 재밌다면 #0 나의 3,63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내가 좋아하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예고편을 보고 나름 기대치가 생겼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영화.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는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평을 내릴 지는 모르겠으나, 영화를 보고 나서의 느낌이 이렇다면 아마도 악평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보통 원작이 있는 경우에는 원작을 능가하기 쉽지 않기도 하지만 일단 재미없어. 그렇다고 이 영화가 어떤 감동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그런 영화라 보긴 힘들잖아?#1 네티즌 평점은 내 생각보다 높은 거 같다. 그래서 대충 훑어봤더니, ㅋㅋ 알바들이 좀 작업한 듯. 어떻게 이 영화에 10점 만점을 줄 수가 있는지. 그 때문에 반대급부가 생겨서 관람객 중에 이건 아니다 싶어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