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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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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Style과 함께 하는 패션, 뷰티 리뷰 요즈음 내가 화장품 리뷰를 종종 한다. 전혀 내 블로그에 맞지 않는다 생각할 지는 몰라도 내게는 필요한 일이다. 사업 영역을 의료, 교육 영역에서 패션, 뷰티 영역으로 확장을 한 후에 시장을 보니 뭐랄까 너무 감성적이고 기준없는 품평들이 난무하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리뷰를 작성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하게 됐다. OSEN Style과 함께 된 사연 OSEN Style에서 최근에 화장품 리뷰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한 명의 기자가 적는 게 아니라 다수의 기자가 적어서 객관적인 리뷰가 되도록 하는 취지였다. 그렇게 시작한 게 2주 정도 됐나 그런데 나랑 친하고 일도 팀으로 같이 종종 했던 OSEN Style 대표가 한 번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했던 거다. 평소에 이런 저런 일을 같이 해보면서 일에..
지베르니 진동 파운데이션: 가격 대비 만족할 만한 제품, 어머니께 선물한 진동 제품 생전에 화장품 안 사드리던 나였는데(그래도 생신 때는 옷 몇 벌 선물해드렸다.) 패션, 뷰티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나니 이리 저리 소소히 어머니께 드릴 만한 게 생긴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하나씩 OSEN Style과 함께 업체에서 제품 지원 받아서 객관적인 리뷰를 작성하는 걸 시작했는데 거기에 나 또한 참여해서 오늘 정리를 해서 올려야 한다는... 그거 포스팅 끝나고 나면 어머니 드려야지~ 여튼 진동 파운데이션 조사를 하고 나서 어머니께 사드린 건 지베르니 진동 파운데이션이다. 앞으로 공짜로 받아서 리뷰 하게 되는 제품 외에도 내가 뭔가 필요에 의해서 이왕 구매해야할 것이라면 어머니 사드리는 셈치고 꼼꼼히 따져보면서 조사한 것들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진동 파운데이션에 대해서는 결국 내가 선택..
진동 파운데이션에 사용되는 진동 기계 비교 진동 파운데이션에서 피부에 닿는 부분인 퍼프의 재질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진동 파운데이션의 진동 기계에 대해서 비교해보려고 한다. 나는 주관적인 평가는 가급적 배제하고 객관적인 평가만 하고 싶은데 사실 진동 기계를 비교함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평가만으로는 모자란 부분이 분명히 있다. 예를 들면 뭐 이런 거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런데 나는 이게 좋아라고 한다면 그걸 두고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는 것. 그래서 여기서는 객관적인 부분만 비교를 하고 나는 어느 게 좋다라는 주관적인 평가는 배제하려고 한다. 이번에도 진동 파운데이션 비교 제품은 한경희, 입큰(시즌 2까지), 지베르니다. 내가 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구한 게 이거인지라... 그래서 사진 보면 알겠지만 사용감이 있는 제품들이다. ^^; ..
미니 선인장: 5천원 주고 산 내 손 안의 작은 선인장 국제 꽃 박람회에 가서 산 미니 선인장이다. 원래 나 이런 거 관심 없다. 꽃? 여자 사귀어도 꽃 같은 거 선물 안 한다. 왜? 어차피 시들 거 차라리 간직할 수 있는 실리적인 거를 사주는 게 낫지. 로맨스를 모른다? 대신 나는 남들이 생각치 못한 이벤트 기획은 잘 한다. 그거면 됐지 뭐. 여튼 그래서 나는 꽃 이런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건 왜 샀느냐? 넘 귀엽다~ 사면 이렇게 미니 화분이랑 설명서랑 같이 준다. 5천원이다. 생각보다 비싸다. 첨에 보고 2천원 정도 생각했는데 5천원 그러길래 오~ 얘네들 이문 많이 남겠다 싶었다. 2천원이라 해도 뭐 적정 가격이다 그렇게 생각치 않는데... 그래도 뭐 쓸데없는데 돈 쓰는 게 얼마나 많노. 그래서 절대적인 가격이 비싼 건 아니니까(10만원도 ..
최근 나오는 진동 파운데이션들 디자인이 똑같은 이유 요즈음 나오는 진동 파운데이션 보면 위의 사진과 똑같이 생긴 제품이 많다. 왜 그렇냐면 원래 이 입큰의 초기 제품 디자인은 제조업체에서 입큰과 독점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입큰이 시즌 2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즈음에 그 계약이 풀리면서 다른 업체들이 이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이렇게 디자인하도록 금형은 제작되어 있겠다 브랜드만 바꿔서 팔면 되니까 제조업체에서도 계약에 문제가 없다면 많이 파는 게 장땡이잖아? 입큰 시즌 2의 제품은 보면 알겠지만 기존 제품과 완전히 디자인이 다르다. 즉 제조업체에서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금형 자체가 완전 틀리다는 거. 다른 제조업체에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기존 제조업체랑 계약을 풀면서 시장에 입큰 초기 제품 디자인이 여러 ..
진동 파운데이션에 사용하는 두 종류 퍼프: NBR 퍼프 vs 루비셀 퍼프 요즈음 진동 파운데이션이 대세다.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기 때문에 대세가 된 것이긴 하겠지만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다보면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가 따져보게 되기 마련. 그런데 대부분의 비교글들을 보면 너무 포괄적인 범위로 접근하거나 객관적인 부분과 주관적인 부분을 혼용해서 얘기하고 있다 보니 다 좋아 보인다. 주관적인 부분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맛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못 받는 맛집과 같이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주관적인 부분은 내가 어떻다 한들 누가 뭐라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믿고 글을 보거나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객관적인 부분은 누가 봐도 같..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요즈음 담배를 자주 바꾸고 있다. 원래 피던 던힐 나노컷 4mg은 절판이 된 지라... 내 입맛에는 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게 마일드 세븐 1mg LSS였던 지라 이걸로 피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편의점에 쫘악 깔려 있는 담배 하나가 있었다. 바로 KT&G에서 만든 토니노 람보르기니. 케이스가 이쁘다. 그래서 눈에 띄기도 했다는... 사실 KT&G에서 이런 저런 담배 출시될 때마다 끽연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놓지만 사실 눈에 들어오는 담배는 여지껏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다르다. 람보르기니라잖아~ 중요한 건 맛. 케이스는 눈에 확 들어오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출시가 17일인가 그런 걸로 알아서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맥캘란 12년산(Macallan 12yr): 싱글 몰트 위스키지만 내겐 매한가지 나는 술을 못 한다. 집안 내력이 그래서 이 때문에 대학교 때 고생 좀 했었다. 그래서 최근에 생각한 게 어차피 못 마시는 술 마실 때라도 좋은 술 마시자는 거였다. 그래서 최근에 지인들이랑 술 마실 때 맥캘란을 사서 마셨는데 다들 술을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지라 마시다 반 이상 남아서 들고 왔다는... ^^; 근데 우째 나는 블렌디드나 싱글 몰트나 독하기는 매한가지일까? 난 술은 안 되는가벼~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란 거를 알게 된 거는 공교롭게도 맥시엄코리아 류호준 상무님을 통해서다. 류호준 상무님은 의동생 영선이의 사촌으로 오래 전에 소개 받고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맥시엄코리아(우리나라에 맥캘란 수입하는 회사)로 옮기셨더라는... 여튼 전화 통화하다가 위스키의 문화에 대해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