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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개피만 남은 담배갑을 보고서도 담배를 안 샀다.
그래도 그리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보통 식후땡이라 하여 밥을 먹고 나면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는 않았던 듯... 끊을 때가 되었나???

근데 한가지... 집중이 안 된다. 이게 담배를 안 태워서라기 보다는
의식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집중이 안 될 때 담배 한 대 피우면
집중이 잘 되는데 하는 그런 생각 말이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집중이 잘 안 되더라는 거다.

요즈음에 식사량이 늘어나서 점심도 그렇고 저녁도 그렇고 두 그릇씩 먹었다.
한 그릇으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 요즈음은 많이 먹는 편이다.
그렇게 밥을 먹고 나면 당연히 담배를 피워야 하는데 별로 피고 싶지가 않았다.
거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그냥 습관적으로 담배를 물었던 듯.

그렇다고 끊을 생각은 아니다. 끊을 때 확 끊어야 된다지만
아직 난 끊을 생각이 사실 없다. 다만 요즈음 너무 많이 피우는 것 같아서
줄이려는 노력을 할 뿐이다. 언젠가는 끊으려고 노력을 할 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피고 싶을 때 피자는 생각이다. 습관적으로 피우지는 않으려고 한다.

문제는 술자리나 대화할 때인데 이 때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워댄다.
이게 습관이라기 보다는 그 때는 담배를 태우고 싶은 때라...
의식을 하면 얼마나 줄일 수 있을 지는 궁금하다...

어쨌든 담배를 줄이려고 한다. 살을 찌우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 같아서다.
요즈음 사실 머리가 혼란스러운 때다. 그래서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럴 때 담배를 계속 피워댄다. 의식적으로라도 줄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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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nuxer.pe.kr BlogIcon 신성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담배를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뭔가가 없을 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아직까지 대체할 만한 무엇을 찾지 못해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지요...^^ 담배를 피우기 이전에 열받고 답답하고 골똘히 생각할때는 어떻게 했었는지 전혀 기억에 없다는...ㅋㅋ

    2007/12/11 01:05
  2. Favicon of http://sungkown.net BlogIcon 천성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아드님께 큰 선물 한다 생각하고 꾹 참으세요.
    이번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007/12/11 01:40
  3.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그러면 그냥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봅니다만... -_-a

    2007/1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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