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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조금은 무색한 "시크릿" 본문

지식/독서

대형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조금은 무색한 "시크릿"

風林火山 2007.09.21 01:16
시크릿 - 2점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19일에 읽은 책이다. 어떤 책이든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은 아쉬움이 상당히 많은 책이다. 그것은 그만큼 국내나 미국에서 대형 베스트셀러라는 점이 부각되었고 각종 사이트의 많은 리뷰어들의 평점이 상당히 높았기에 그만큼의 기대감을 가져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같은 책의 선경험이 있었기에 그만큼의 기대를 했던 것이 어떻게 보면 아쉬움을 많이 갖게 된 듯 하다.

어떤 책이든 도움이 안 되는 책은 없지만 국내나 미국에서 대형 베스트셀러일 정도 수준에 걸맞는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저자의 얘기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책내용에 비해서 과대 포장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또한 제목과 걸맞지 않는 내용들에 상당히 실망하는 독자들도 많았으리라 본다. 근데 왜 평점이 좋을까? 실망한 독자들이 소수라서 그럴까?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가만히 보다 보면 Positive Thinking을 강조하고 있기에 리뷰어들이 책에 대한 비평보다는 좋은 점만 찾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또한 남들이 좋다고 하는데 굳이 싫다라고 하는 것이 요즈음 같이 개별적이고 주체적인 생각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시대라고 하여도 기본적으로 쉽지는 않는 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 또한 이 책을 나쁘게만은 보지 않는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고 좋았다고 한다면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들도 분명히 있다는 점 때문에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비평적인 시각에서 짚어야할 듯 하다. 우선 이 책의 내용적인 면부터 살펴보고, 내가 아쉬웠던 부분들을 지적하고 어떤 독자가 읽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얘기를 하려고 한다.


"Secret"이란?

이 책의 제목인 비밀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얘기하고 있을까? 책 초반에 나오는 "끌어당김 법칙"이다. 이 끌어당김 법칙이라는 것은 비슷한 것끼리 끌어당기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바를 생각하고 믿으면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뻔한 얘기일 수 있는 부분이라 뒷부분에서 보완을 하는데 바람직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야 하고 얼토당토 않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믿을 만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것은 결국 내가 바라는 바와 현실이 대치가 되었을 때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결국 잘못되어도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했으니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든다. 여기서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지체되는 거 싫은데" - "지체되면 좋겠어"

왼쪽은 우리의 생각이고 오른쪽은 끌어당김의 법칙의 작용이다. 결국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 이루고 싶은 바를 생각하기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지에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끌어당김 법칙"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라고 얘기한다. 이것이 이 책에서의 핵심 내용이다.

그 외에 부연설명하고 있는 그림 그리기(자신의 생각을 이미지화하기)나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기, 감사하기 등등은 부수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미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바들이다. 양궁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가 아니던가? 결국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끌어당김 법칙"에 있고 그것의 독특함은 부정적인 생각이 끌어당김 법칙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있다.


아쉬운 점들

1) "비밀"이 "비밀"답지 못했다.

이 책 하나만 두고 볼 때도 반복되는 부분이 꽤나 많았던 것이 사실이나 그것은 "끌어당김 법칙"에 대한 강조라는 면에서는 의미있다고도 본다. 문제는 여기에 제시된 것들 중에서 위에서 얘기했던 독특함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어느 자기계발서에서도 볼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그러나 유독 한 가지 책과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신념의 마력 - 8점
클라우드 M 브라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지성문화사

1948년도에 초판(원제는 <the Magic of Believing>)이 나온 이 책은 저작권이 만료가 되었는지 독점 출판권이 종료가 되었는지 국내에 다양한 출판사의 번역서로 나와 있다.(위 책은 내가 읽은 출판사의 <신념의 마력>이다.) 이 책을 읽고서 처음 생각해 본 것이 바로 생각의 힘이 물리적으로 작용하는 점에 있었다. 처음 생각해본 것이기었기에. 그 때 쓴 리뷰 중에 일부를 옮기면,

소리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을 형성해서 실제 사물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념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과 같은 형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신념이라는 것이 <시크릿>에서는 자신의 희망(바라는 바에 대한 생각)이라는 다른 용어로 표현되었고 파장이라는 것이 <시크릿>에서는 주파수라는 용어로 표현되었을 뿐이다. <시크릿>에 나오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신념의 마력>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신념의 마력>이 그러한 부분에서는 더 많은 얘기들을 확장해서 하고 있다.

그다지 색다르지는 않은 발상(?)이라는 것이다. 유명한 책에 있는 내용을 약간 바꾸었을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얘기하는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은 오히려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실천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라는 편이 오히려 더 어울린다.

또한 책의 첫머리인 "들어가는 말" 부분에서 나열된 역사 속의 위인들만이 알았던 '비밀'이라는 것 또한 읽는 이에게 책 내용에서 역사 속의 많은 사례를 통해 마치 '위대한 발견'을 한 듯하는 느낌을 주게 한다. 그러나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런 표현은 되도록 자제했으면 한다. 과장 광고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2) 점점 떨어지는 몰입도

이 책은 연역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결론을 얘기하고 점점 부연 설명하는 식이다. 그래서 초반 임팩트만 강하다. 책내용만 봐서도 그런데 과장 광고라는 느낌까지 더하기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또한 이렇게 인용이 난무한 책은 처음 봤다. 책내용의 반이 인용이다. 적절한 인용은 글의 매끄럽게 하지만 난무한 인용에 내용이 점점 산만해지는 듯 하다.

분량도 많지 않은 글에 저자의 얘기는 전체의 반 정도도 안 된다. 자신의 얘기를 설득하기 위해서 하는 인용이라 하더라도 너무 인용이 많고 별로 임팩트 있는 인용이 없다는 점 그로 인해 계속 같은 얘기 반복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는 점이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점점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만드는 요인인 듯 하다.

3) 팔기 위해서 만든 책

책이야 기본적으로 팔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을 이렇게 성의없이 만드는 것에는 지적할 필요가 있다. '위대한 발견'을 한 듯한 홍보 문구부터 시작해서 책내용의 반을 인용으로 도배하고 있다. 설득력을 얻기 위한 인용이라기 보다는 그들의 사회적 인지도를 감안하여 그들의 팬층까지 독자로 커버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

그 의도는 마지막 뒷부분에 책 전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여러 사람들의 사진과 소개가 증명하는 듯 하다. TV 프로듀서 출신의 저자라서 매스 미디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렇게 활용하다는 것에 매우 불쾌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런 점을 지적하는 이유는 이런 책들이 많이 팔려서 책을 팔기 위해 이런 책들만 양산하게 되면 결국 독자들에게도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미 한국의 출판물들 중에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꼭 책내용이 깊이가 있고 어려운 용어를 써야만 좋은 책은 아니다. 쉽게 설명하고 재밌게 설명하면서 좋은 책들 많이 있지 않은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적어도 이 책은 그런 류와는 정반대의 책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자기계발 DVD를 팔고서 그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기에 더 추가된 것도 없고 책페이지를 맞추기 위해 인용을 많이 삽입할 수 밖에 없었다. 즉 팔기 위해서 만든 책이라는 것이다.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남들과 공유하려는 의도보다는 팔기 위해서 만든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추천하지 않는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독자라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편안하게 읽으면서 생각해볼 만한 자기계발서들도 많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다. 차라리 한 사람이 살면서 어려움을 겪고 헤쳐나가서 성공이라는 반열에 오른 성공 스토리나 여러 재밌는 사례를 갖고 옴니버스 식으로 엮어 잔잔하면서도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자기계발서가 차라리 낫다고 본다.

물론 개인적인 독서 스타일이 모두 나와 같지는 않겠지만 이 책은 아마 읽고서 평가가 극과 극의 대조 양상을 분명히 보일 수 밖에 없다. 책내용도 그러하거니와 과대 포장한 부분이 매우 많은 책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 책을 많이 읽지 않고 가끔씩 베스트셀러를 보는 사람이라거나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읽어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또한 권위주의적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내 개인적인 생각에 충실해서 추천하지 않는 바이다.
23 Comments
  • Favicon of http://read-lead.com BlogIcon Read&Lead 2007.09.21 09:13 신고 시크릿과 맥이 닿는 내용을 다룬 웨인 다이어의 '마음의 습관,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이 더 나은 뷰를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나은 뷰를 제시하는 건 아무래도 반야심경인 것 같구요....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1 16:12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기계발서들이 대부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어서 어떤 자기계발서와도 비슷한 부분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서양 자기계발서는 총체적인 시각보다는 단편적인 시각의 접근으로 서양 의술과 동양 의술의 차이를 보는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시는 반야심경은 제가 내용은 모르겠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반야심경... 읽어보셨군요? 전 아직은 기회가 안 되어서... :) 덧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read-lead.com BlogIcon Read&Lead 2007.09.21 19:11 신고 반야심경을 아직 1번 밖에 못 읽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1번 더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반야심경은 분기나 반기에 1번 정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1 19:26 신고 대단하십니다. 확실히 불경은 읽다보면 그 깊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긴 하지요.
    근데 요즈음에는 전혀 그런 책을 접하지 않는다는... 저는 금강경은 읽어봤는데 아직 반야심경은 접해 보지 않았습니다.
    읽어보시고 좋은 내용들 많이 소개해서 제가 와 이거 빨리 읽어봐야지 하는 욕구가 생기게 해주시길... :)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1 20:40 신고 어쩐지 '의식혁명'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책인데 했는데 헤밍웨이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더군요.
    제가 올해 읽을 책 리스트 중에도 있었다는...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 내에...
  •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Lead 2007.09.22 01:41 신고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인문/철학/과학에서도 컨버전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이란 책이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더군요. 서양 최고의 두뇌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발전시켜온 물리학이 결국 양자론에 이르러 '반야심경'으로 수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서양이 환원주의 기반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측정하고 지배해 왔지만 그 환원주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대안적 방향성이 동양 사상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2 02:05 신고 컨버전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 다 같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줄기는 같은데 파생되는 것이 달라지는 것이고 집중하고 있는게 다를 뿐이지 궁극에 가서는 하나로 다 귀결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게 '반야심경'이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제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뭐합니다만 예전부터 서양 사상은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봅니다. 총체적이지 못하고 근원적이지 못한 부분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동양 사상에 귀결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 것에 우위를 나눌 수는 없겠지만 접해보면 그 깊이의 차이가 남다름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gameweek.kr BlogIcon gameweek 2007.09.21 16:16 신고 저도 이 책 읽어보았는데 이게 베스트셀러라는 게 웃기더군요. 이런 책이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다는 것도 조금 한심스러웠구요. 물론 국내 베스트 셀러 체계도 웃기지만 그쪽은 더한 듯.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1 19:00 신고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도 gameweek님의 얘기에 동감합니다.
    단순히 내용을 떠나 저자의 의도가 매우 맘에 안 들어 중립의 입장에 얘기하기가 싫었던 책이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blog.aladdin.co.kr/oopsmax BlogIcon oopsmax 2007.09.23 09:23 신고 안녕하세요.
    별 한 개가 인상적이네요. ^ ^;
    저도 추천하는 책은 아닌데, '비밀'이 많이 궁금하신 분들은 떠돌아다니는 다큐 동영상만 감상해도 되겠더군요.
    트랙백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3 11:18 신고 되도록이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이 책은 괘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리뷰는 솔직한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ysddong.tistory.com BlogIcon 염소똥 2007.09.24 23:28 신고 유사한 컨셉의 책이 예전부터 많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제목이나 컨셉자체로서 독자들에게 이정도의 어필을 했던책은 드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외부요인도 많지만요. ^^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트랙백 감사드려요 ^^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5 00:59 신고 자기계발서들이 대부분 유사한 컨셉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은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있지요.
    자신의 생각으로 대부분이 채워져 있다는 겁니다.
    인용이 많은 책 중에서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과 매우 다른 것이 저자의 생각을 풀어나가면서 인용을 녹아들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의 얘기 조금 그리고 대부분이 인용입니다.
    뭐랄까요? TV 프로듀서 출신이 만든 책이라 마치 방송용으로 만든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책을 두고는 비판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나름 얻는 것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리뷰는 좋은 말만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사고로는 절대 남들이 보는 이상은 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 독서관이지요. "비판적, 주체적 독서"
    그러나 저도 어지간해서는 비판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요즈음에는 말이죠. 블로그를 쓰면서부터...
    그러나 이 책은 아무리 그래도 비판을 할 수 밖에 없게 구성된 책입니다.
    이런 책이 많이 팔린다는 사실 자체가 저는 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futureshaper.tistory.com BlogIcon 쉐아르 2007.09.27 22:15 신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크릿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쓴 리뷰는 사실 한쪽 방향으로 치우친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 이 책이 많이 팔린 이면에 이 세상에 만연된 자본의 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더 비판적이였나 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블로그를 가꾸시면서 지식의 넓이와 깊이를 키워가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저도 풍림화산님 닮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09.27 22:58 신고 제가 그 글을 읽으면서 좋은 부분 몰라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조목조목 상세한 설명의 비판은 정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비판적인 시각에서만 적고 싶었던 것이 사실인데 쉐아르님의 글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만족스럽고 해소가 되더라는... ^^
    아직 부족한 접니다. 요즈음은 점점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되구요.
    누군가에게 부러움을 살 만한 인물이 아니기에 서로 지적 교류를 하면서 서로 닮아가는 가야 될 듯 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 이해를 못하면 별것 아닌것으로 보이는 책 " 시크릿" 2007.10.04 17:54 신고 시크릿은 성경과 불경에서 말하는 진리를 잘 담고 있습니다.
    진리는 멀리 있지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간들이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 뿐입니다.
    "인생의 맥을 짚어라"에서도 상당히 유사한 주제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실망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아직 2/3 밖에 못읽었지만 참가해서 글을 쓰신분들은 정말 위대한 발견을 하신 분들이더군요. 두드리라. 열리리라 구하라. 얻으리라,고 성경에 말씀하고 계시고 불교에서 또한 구하면 바로 구할 수있는데 그게 바로 않되는 이유가 업때문에 바로 오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 책에서는 자기자신을 잘 바라보라고 잘못된 것을 찾아보라고 정확히 집어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노력을 해서 다듬은 좋은양서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10.04 17:59 신고 예... 제가 이해를 못했나 보군요. :)
    많은 가르침을 그 책을 통해서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midmania.tistory.com BlogIcon 시원 2007.10.05 09:20 신고 시크릿은 기존의 자기 계발서와는 다른 차별화된 면을 봐야할거 같습니다. 기존의 성공학책들이 자기계발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합리적으로 혹은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반면..시크릿이란 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반복적이며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만 본다면 다소 빈약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성공은 이런 저런것을 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하나에 강력하게 빠져들때 무엇이더라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거 같네요..
    이책은 그런 면에서 다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욱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끌어당김의법칙(the law of attraction)" 이 하나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해도 성공이 다가오지 않을까요?..
    많은 자기계발서를 봤지만 이 책처럼..명확하면서 강력하게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또 그 많은 책속에 모두 생각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발견한 것도 또한 위대한 점이라 생가합니다...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10.05 09:50 신고 이미 많은 다른 자기계발서에 나와 있던 내용이라 그리 색다르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종교적인 색채를 자기계발적으로 바꾼 것 또한 그리 탐탁치 않았구요. 나름 보고 얻는 부분이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시간 내가면서 이 책을 읽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책 많거든요. 같은 시간이면 다른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시원님의 의견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다 이 책 보고 욕 바가지로 하던데요. 나름 리뷰 적을 때 비판적으로 적는 것이 제 입장만 생각하는 것인가 해서 주변 분들에게 확인해 봤는데 역시나였기에 나름 비판적으로 적은 것입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그 점은 책이 가지는 장점이고 인정할 만한 가치인 듯 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 시원 2007.11.19 10:31 신고 風林火山님..저의 댓글과 윗분의 댓글을 헷갈리신거 아닌지요...저는 종교적인 내용을 예기한적이 없는데..제 댓글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봤지만..누굴 비판하거나 동의를 강요한적 없군요..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7.11.19 10:48 신고 종교 얘기는 반대의 입장에서 얘기할 때 꺼낸 것입니다. 비판이나 동의를 강요한 적이 없다는 것은 잘 압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논쟁에 그리 익숙하지 않다 보니 그렇게 느끼시는 듯 합니다만 시원님의 의견에는 비판이 아닌 동의를 하지 않는 것이고 저는 책을 비판한 것이지 시원님의 의견을 비판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얘기에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나는 동의를 강요하지 않았는데 그런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시원님이 강요하지 않은 거 잘 압니다. 단지 의견이 다르니 제 입장에서 얘기를 한 것일 뿐이죠.
  • 시크릿,ㅎ 2008.01.11 08:12 신고 님 글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사실, 정말 인기 많았던 책이 었잖아요?
    론다 번이란 사람이, 프로듀서 였는지 몰라도,
    책편집이나, 몰입도 부분에서
    많이 실망했었어요.ㅎㅎ
    그런데, 뭐 다른 자기 계발서에 비해
    실례를 많이 들어주어서,
    상당히 신뢰감이 많은 책이 였죠.ㅎㅎ
  •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8.01.15 09:23 신고 저는 이 책의 성공한 이유가 다이어트 약을 사려고 하는 심리와 같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복잡한 방법보다는 쉬운 방법을 선호하지요.
    노력없이 먹기만 하면 다이어트가 된다는 것이나
    노력없이 믿기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이나...
    그러나 강력한 믿음은 그만큼 자신을 다그칠 수 있다는 점 또한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종교적 색채를 띄었을 때는 사실 동의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이 책이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는 성경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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