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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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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스토리로 어필하는 타이 생명 보험 광고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울린 광고라는 제목으로 페친이 링크 건 타이 생명 보험 광고. 내가 콘텐츠에 대해서 얘기할 때, 아무리 재밌고 웃기게 만들어도 감동적인 거 하나 못 하다곤 하는데, 그런 게 이런 이유다. 생명 보험 광고니까 우리나라의 샘숭생명이 떠오른다.(샘숭이란 회사는 정말 내가 싫어하는 회사로 앞으로는 샘숭 제품은 안 산다고 결심했다.) 생숭생명도 가족이란 걸 주제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든 광고가 있긴 하다. 아버지의 도시락인가? 뭐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같은 감동적인 얘기라고 해도 울림이 다르다. 타이 생명 보험 광고가 훨씬 더 묵직하게 뭔가를 전달한다는. 어쩌면 내가 샘숭이란 회사를 내가 싫어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광고를 보고 있으면 나는 과..
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짝' 한번 더 특집(일본편)에 나온 남자2호 미드 이외에 유일하게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오직 이다. 요즈음은 도 시즌이 끝났고, 시즌7은 아직 제작 들어갔다는 얘기도 안 나오고.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보는 수 밖에. 그래도 일주일에 하나씩 꼭 챙겨보는 게 있다면 그게 바로 이다. 이거 보면서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나름 생각해보곤 한다는... 그런데 사실 6박 7일인가? 그 기간 동안에 수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그걸 이렇게 편집해서 내놨으니 어떻게 편집을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실제 모습과는 다른 단면만 나올 수 있을 법하다. 그것이 아무리 리얼이라고 하더라도 편집에 따라 곡해될 여지는 충분히 있는 법.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걸 두고 뭐라 할 건 아니다만 이번 한번 더 특집은 조금 다른 면이 있었다. 세번째 출연하는 마초맨 그의 ..
꿈을 포기하지 않는 Paul Potts의 감동적인 스토리 오늘 아침에 후배이자 의동생한테서 MSN으로 하나의 URL이 전송되었습니다. 그 전송된 URL를 보고 글을 읽으면서 감동적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이리 저리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는 소식에 다른 동영상들을 보고 너무나 감동적이라 읽고 넘어가기가 아쉬워 제 블로그에 남기고 싶었습니다. BGT(British Got Talent)라고 하는 영국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의 American Idol과 같이 일반인들의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 우승자를 가리는 영국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Paul Potts 입니다. 왠지 모르게 조금은 모자라 보이는 듯한 표정과 어긋난 치아가 보여주듯 평범하다 못해 덜 떨어져 보이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
좋은 영화 보고 나니 계속 영화 보고 싶네... 을 보고 나서 내가 지금껏 적은 리뷰 최초로 스틸 컷을 위해서 중요 장면들 다시 Replay를 했었다. 스틸 컷 만들어서 짜르고 사이즈 조절하고 퀄리티 낮춰서(용량 문제로) 리뷰에 삽입하면서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는 듯... 사실 여기에 배역을 누가 맡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영향도 있었을 듯 한데 둘 다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라 더욱더 그랬던 듯 싶다. 결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 결말로 인해 주는 메시지가 분명 있었을 듯... 올해 최고의 평점인 10점 만점을 주었던 영화다. 혼자 보기에는 좀 아까운 면이 많았던 영화였는데... 또 영화를 보고 싶다. 근데 지금 저장된 영화는 이런 류가 아니다. 쩝... 아무래도 유료 P2P 서비스로 들어가서 다운받아봐야할 듯... 동생 껀데... ^^ 돈 주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