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옥

(2)
비디오 오락물 같은 영화 '데스 레이스' 2008년 10월 21일 본 나의 2,763번째 영화. 제이슨 스타뎀을 등장시켜 예전 영화를 리메이크 했으나, 제이슨 스타뎀의 장기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했고, 내용이나 배경이나 모두 비디오 오락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뭐 사실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가진 기대는 뻔했을테지만... 오락물로서 시간 때우기에 적합한 영화를 찾던 중에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고 레이싱을 소재로 했다는 것에 매료되어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뭐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돌아서서 이렇게 리뷰를 적으려고 보면, 쓸 말이 없어지는 영화. ^^ 보통의 레이싱 영화에서는 레이싱 그 자체에 집중을 하거나 레이싱에 나오는 차들이 볼거리로 등장하는 반면에 이 영화는 특이한 설정과 배경 때문에 레이싱..
리플레이스먼트 + 언디스퓨티드 + 아담 샌들러식 코믹 = <롱기스트 야드> 롱기스트 야드 포토 감독 피터 시걸 개봉일 2005,미국 별점 2007년 7월 14일 본 나의 2,646편째 영화. 제목과 같이 키아누 리브스, 진 핵크만 주연의 와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를 합하고 거기에 아담 샌들러식 코믹을 곁들이면 라는 영화가 된다. 는 럭비를 소재로 했고, 초보자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면에서 이 영화가 거의 비슷하다. 거기다가 Winning Story 도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다. 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점과 대결이라는 점 그리고 그 속에 스포츠 정신이 있다는 점이 맥락이 비슷하다. 지금까지의 내가 준 평점은 8점, 8점인데 이 영화는 7점이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코믹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코믹물이면서 진지한 내용을 담은 영화라고는 기억하기에 로베르토 베니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