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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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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직관했던 컬링 경기 #0 요즈음 여자 컬링 경기가 연일 화제이긴 하지만 내가 직관한 건 아쉽게도 여자 경기가 아닌 남자 예선 경기였다. 나름 열심히 응원했는데 지더라는. 뭐 누군들 지고 싶었겠냐만 결과를 떠나 3시간 정도 진행되는 컬링 경기를 직관하면서 들었던 생각. 좀 재미없다.#1 물론 여자 경기와 같은 경우는 승패를 떠나 재밌었으리라 본다. 근데 내가 직관했던 경기는 노르웨이와의 경기였는데 서로 알까기만 하더라. 나는 컬링이라 부르지 않고 알까기라 부르거든. 하나 갖다 놓으면 뭐해. 다음에 알까고. 또 갖다 놓으면 뭘해 또 알까고. 이렇게 하다 보니 점수도 별로 나지 않지만 경기도 재미가 없더라.게다가 "헐", "업" 등의 소리도 크지 않다 보니 집중도도 떨어지고. 전날 밤을 샌 나와 같은 경우는 경기 중에 졸기까지 ..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 강릉: 내가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개방 구역(바다) 교육 받았던 곳 드디어 바다 교육을 하는 날. 오전에 입수하기 위해 일산에서 아침 5시 30분에 출발했다. 도착한 곳은 강릉에 있는 바하마 리조트. 예정보다 좀 늦게 도착하니 이미 다이버들이 입수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더라는. 일반적인 리조트랑 다이브 리조트랑은 좀 다르다. 요즈음 해외 리조트들 다니다 보니 리조트라고 하면 해외에서 다니던 그런 리조트 떠올리기 쉽상인지라... ㅋㅋ 블루오션 다이버스 대표 재필이에게 들어보니 여기 새로 생긴 데라고. 근데 재필이 자주 애용하는 듯. 다이브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들 또한 다이버인지라 다이버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 듯 싶더라고. 바하마 리조트 외관 여기가 바하마 리조트다. 보면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라 해서 다이버들 전용 리조트다. 인근에 이런 다이버 전용 리조트가 더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