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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구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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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로그북 작성 교육 @ 바하마 리조트 2회 다이빙을 끝내고 나는 몸을 녹이고 정신 차리고 나서 옷 갈아 입고 커피숍에 나와서 맥북으로 영화나 보고 있었다. 저녁은 이것 저것 사와서 먹는다고 하는데, 회도 사오고, 고기도 사온다고 하더라고. 나는 회 안 좋아하는디. 여튼 그래서 모인 곳이 바하마 리조트 식당. 남자들의 객실인 에코룸이 있는 2층 끝에 있다. 넓어~ 식당에서 바베큐장 가는 길에 보면 냉장고가 있는데 거기에 술 있더라고. 거기서 맥주를 가져왔다. 내가 가져온 거 아님. 난 술을 못 하기 때문에 굳이 내가 술을 챙기진 않는다. 그래도 맥주는 한잔 정도는 하지. 난 맥주하면 d가 제일 낫던데, 여기는 d 없다. 카스만 있더라는. 한캔씩 가져왔다. 나도 이 날 한캔 마셨는데, 내겐 한캔이 내 주량이거든. 한캔 마셨다는 건 그만큼 난 많..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 강릉: 내가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개방 구역(바다) 교육 받았던 곳 드디어 바다 교육을 하는 날. 오전에 입수하기 위해 일산에서 아침 5시 30분에 출발했다. 도착한 곳은 강릉에 있는 바하마 리조트. 예정보다 좀 늦게 도착하니 이미 다이버들이 입수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더라는. 일반적인 리조트랑 다이브 리조트랑은 좀 다르다. 요즈음 해외 리조트들 다니다 보니 리조트라고 하면 해외에서 다니던 그런 리조트 떠올리기 쉽상인지라... ㅋㅋ 블루오션 다이버스 대표 재필이에게 들어보니 여기 새로 생긴 데라고. 근데 재필이 자주 애용하는 듯. 다이브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들 또한 다이버인지라 다이버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 듯 싶더라고. 바하마 리조트 외관 여기가 바하마 리조트다. 보면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라 해서 다이버들 전용 리조트다. 인근에 이런 다이버 전용 리조트가 더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