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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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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보가 많은 글이 더 적기 어렵다 0.글을 쓰다 보면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다. 정보가 많은 글이 오히려 더 적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IT 쪽 글류는 제외하고. IT쪽 글은 정보기 때문에 스피드 싸움이다. 내가 IT쪽을 안 다루는 이유도 거기에 있지만 IT쪽은 내가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내 비즈니스 전략 상 별로 흥미가 없다. 원래 IT쪽만 보던 사람은 그게 최고인 줄 알지만 두루두루 볼 줄 알면 다른 것들이 보이는 법이다. 다만 나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려고 할 뿐 그걸 남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가진 기술 결코 남을 위해 제공해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없다. 내 기술은 나를 위해 쓴다. 그게 내 원칙이다. 살면서 항상 그랬던 건 아니지만(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기본 골자..
조용히 내공을 쌓는 숨이있는 실력자이자 조력자가 되길 요즈음 퍽이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일로 이리 저리 연락이 오고 가는 바람에 정신도 없고 핵심적인 얘기 아니면 편하게 여유부리면서 얘기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네요. 보통은 일적인 얘기라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저인데 말입니다. "핵심만 얘기해라.", "짧게 얘기해라.", "5분만 통화하자." 이제 조금 숨을 돌리는 와중에 짬을 내서 적습니다. 독서경영 컨설턴트를 표방하고서 사실 독서경영 관련 컨설팅은 전혀 하고 있지 않지요. 그건 1년이나 2년 뒤에 제가 갈 지향점 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독서경영은 기업 대상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개인 대상이긴 하지만 그 개인이 일반인들은 아니지요. 그것을 위해서 지금 제가 당장 영업을 뛰어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