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 시그널

(2)
더 시그널: 초반 몰입도를 유지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영화 나의 3,376번째 영화. 예고편을 보고서는 도저히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이번달 회사 무비데이로 개봉일 아침 9시 30분에 봤다. 초반에는 스토리 전개가 잔잔하다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몰입도가 절정에 이르고(여기까지가 영화의 1/3정도 되나?) 그 다음부터 점점 다운된다. 결말 또한 기존의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린 여느 영화에서 본 듯했기에 신선하지 않았고. 그래서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던 영화다. 만약 기대를 안 하고 봤더라면 평점을 이보다는 더 좋게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 개인 평점은 6점.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예고편 참 잘 만들었네. ^^; 중간 중간에 슬로우 모션을 많이 쓴 게 눈에 띈다. 영상미를 살리려고 의도적으로 그런 듯. 나쁘지는 ..
[신작 미리보기] 더 시그널: 인디 SF 영화, 예고편 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국내에선 개봉할 지 미지수 그닥 알려지지는 않은 영화다. 또 검색해보면 2007년도에 동명의 영화도 검색된다. 둘 다 SF 스릴러물이라는 장르는 같지만 영화 내용은 완전 다르다. SF 영화팬들 사이에서 꽤 입소문을 타서 개봉되게 된 인디 SF 영화로 예고편을 보면 어 이거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 거다. 예고편 잘 만들었어. 문제는 개봉 후에 어떤 반응이 나오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한데 국내 개봉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가 없다. 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로렌스 피시번이 나오긴 하나 나머지 배우들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스토리가 괜찮다면야~ SF 스릴러물이라 결말이 허무하지나 않을까 다소 걱정은 된다. 미국 개봉일은 6월 13일, 국내는 아직 미정이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