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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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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기대했던 만큼의 영화라고 할 사람 얼마나 될까? 나의 3,082번째 영화. 5월 개봉작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었던 . 기대가 커서 그랬던 것일까? 아니면 예고편 편집을 너무 잘 해서 그런 것일까? 실망했던 영화다. 사실 나는 예고편을 보면서 스토리 전개가 대한민국 상류층이 권력층을 돈으로 매수하고 그것을 파헤치는 검사가 내부의 스파이(김강우가 맡은 역이 뭐 이런 것인 줄 알았다.)가 딸과의 로맨스를 뿌리면서 뭔가를 알아내는 식이라 생각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노출 수위로 관객들에게 볼 거리를 선사하고 말이다. 혼자만의 상상이었다. 내용은 전혀 이상하게 흘러가고 '음... 어라~ 이렇게 가는 거여?'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생각치 못한 파격적인 내용들이 펼쳐지는데 파격적이라고 말을 하니 뭐가 파격적인가 하고 궁금해할 수도 있겠지만 임상수 감독의 전작..
2012년 5월 개봉이 기대되는 볼만한 영화 그래도 5월달에는 볼 만한 영화가 꽤 되는 편이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볼 영화랑 컴퓨터 모니터로 볼 영화는 나누는 편인지라 나눠서 소개한다. 이번 달에 개봉되는 작품 중에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단연 과 이다. 다른 거를 영화관에서 못 본다 하더라도 이 두 편은 꼭 영화관에서 볼 예정이다.첫째주: 아버지를 위한 노래(5/3)포스터만 보면 마치 의 한셀을 연상케 한다.(비록 금발은 아니지만) 5월 첫째주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밖에 없다. 블록버스터와 함께 첫째주에 개봉했다면 가 아니라 다른 영화를 꼽았을 듯 싶다는... 꼭 영화관에서가 아니라도 볼 만한 영화라 언급한다.둘째주: 다크 섀도우(5/10)포스터에서 풍기는 묘한 느낌 그리고 조니 뎁. 이것만 봐도 이것만 봐도 딱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