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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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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2470Z vs SEL55F18Z 크기 비교 크기나 무게가 좀 차이가 나서 비교 샷 올린다. SEL2470Z와 나란히 두니 SEL55F18Z가 너무 작아보인다. 근데 SEL55F18Z이 작은 게 아니라 SEL2470Z이 큰 거다. 내 생각엔 소니 A7 크기를 고려할 때, SEL55F18Z 크기가 딱 적당한 듯. SEL35F28Z의 경우에는 너무 작은 거 같고(대신 휴대하긴 정말 좋은. 이것도 사버리? ㅋㅋ). SEL2470Z는 소니 A7에 장착해보면 확실히 바디에 비해서 크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뭐 디자인이야 칼자이스니까 심플하면서도 매끈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SEL55F18Z이 더 나아. 아무래도 SEL2470Z는 표준줌렌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여튼 처음에 받아보고 생각보다 크다,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둘..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① 캐럿(Carat) - 다이아몬드의 무게 의동생이었던 후배가 결혼했을 때, 제수씨한테 한 결혼 반지가 억대였던 걸로 안다. 그 때 들었던 게 다이아몬드도 단순히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퀄리티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있다는 것. 이렇게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바로 4C다. 4C는 네 개의 C라는 뜻으로 Carat(다이아몬드의 무게 단위),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을 말한다. 이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열매로 무게를 쟀단다 캐럿(Carat)이란 말은 저울이 없던 시절에 작은 보석의 중량을 재는데 사용했던 캐럽(Carob) 나무의 열매에서 유래했다. 조금 이해가 안 갔었다. 아니 캐럽 나무의 열매는 그럼 다 무게가 똑같단 말야? 말이야? 소리야? 말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