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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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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서점에 들려서 이리 저리 둘러본 하루 오늘 KTV 북카페 코너 북카페 2.0에 참여하기 위해서 유안진 교수의 책을 사러 갔다. 원래는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던 지라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공교롭게도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어서 나도 가게 된 것이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늦을 거 같아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서점이나 가자 해서 종로로 갔다. 사실 어제 같이 추운 날이라면 업무적인 미팅도 가급적 다른 날로 미루는데 책 하나 사려고 종로까지 가다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이건 미지수다. ^^ 01/ 반디앤루니스 우선 들린 곳은 반디앤루니스. 지하철역과 연결된 부근에 도서바자회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둘러볼 만한 책은 없었던 지라 패스~ 홍보하는 이벤트 중에는 경품이 구미가 당기는 게 있기는 했는데 나는 지금껏 이벤트에 걸려본 경우가 거의 없는..
오래전에 가입한 교보문고 멤버십 카드를 찾았다 오랜만에 서점에서 오감으로 책을 느껴보고 나서 집에 돌아와 지금까지 모아둔 회원 카드들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이내 찾은 세 개의 회원 카드.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아직도 이것들을 사용하는 지는 모르겠다. 교보문고 1998년 8월 만들었으니 만든지 9년 2개월이 지났고, 영풍문고 2001년 3월 만들었으니 만든지 6년 7개월이 지났고, 반디앤루니스는 날짜는 적혀 있지 않지만 아마 내가 강동구 또는 성남에 살 때 가장 가까운 대형서점이 코엑스몰이라서 만든 듯 하다. 적어도 3년 이상은 됐다라는 얘기~ 교보문고 카드를 보자 하나씩 기억나기 시작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카드를 만들었고 인터넷 회원 아이디가 필요해서 그 때 적어냈던 것이 carlito(영화 의 주인공). 어느 웹사이트에서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