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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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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논리를 갖고 틀려라 이번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캐스트 발행할 도서를 선정하고 리뷰를 찾다보니 뭐랄까... 아직 깊이 없는 이들의 툭 치는 듯한 말이 눈에 밟힌다. 아무래도 글을 적어줘야겠다. 얕은 지식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얘기해줘야할 듯 하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보는 관점에 따라 호불호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엄한 비교를 하면서 자신의 지식 수준이 한참 낮다는 것을 드러낸다는 것은 자신이 지식이 있는 사람인 듯 표현하는 것이다. 호불호를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것이 느껴지면 스스로 우물은 파는 격이다. 원래 내 블로그 책 하위 카테고리 중에 '책vs책'이라는 분류가 있다. 콘텐츠가 없어서 못 올리는 게 아니다. 나는 콘텐츠가 메말라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다만 시간이 없고, 작성하려면 일반적인 글보다는..
2호 발행한다는 것을 5호까지 발행해버렸다 두번째 오픈캐스트 '책과 관련된 이야기' 발행을 해놓고 생각난 김에 2호 발행하려다가 이왕 한 거 하는데까지 해보자 해서 5호까지 발행했다. 물론 예약 발행으로 해뒀으니 내일부터 아침 8시에 2~5호까지 발행된다. 그 사이에 또 콘텐츠 생성해서 올려두면 6호는 금방 만들어지고... 나는 콘텐츠가 모자라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다.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보는 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말이다. 다만 그것이 돈이 되느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일 뿐이지만 콘텐츠 비즈니스도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한다. 물론 내가 그런 눈을 가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눈은 가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돈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자신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뭘 덜..
내 캐스트 '분야별 대표 도서' 발행 주기 변경 오픈 캐스트에 발행을 하고 나서 사실 그럴 꺼라 생각했다. 나란 인간이 이거 지속적으로 한다는 게 그리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아는데 심리적 보상만 존재하는 캐스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 자신이 솔직히 없었다. 그래서 어차피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던 것들 중에서 이번 기회에 해보자고 생각했던 '분야별 대표 도서'로 캐스트를 열었는데 그것 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고 11일 만에 새로운 책들을 소개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은 조금 다른 것이 내가 하는 일들에서도 필요한 부분도 있고 해서 오픈캐스트 발행 주기를 수정하되, 꼭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한다. 물론 이게 평생동안 해야할 것인지는 미지수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이번에 수정한 발행 주기를 꼭 지키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