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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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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 그저께 서울에서 미팅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오다가 신사역 사거리에서 교통경찰에게 걸렸다. 쩝. 갤럭시 S3와 블루투스로 차의 핸즈프리와 연결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보통 갤럭시 S3 배터리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잘 켜놓지 않다 보니. 에혀~ 보통 나는 이런 거 걸리고 나면 교통 경찰한테 상당히 시비조로 대한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좋게 좋게 넘긴다. 근데 주행 중에 휴대폰 사용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라나? 헐~ 운전면허증 제시하고 이리 저리 조회하더니 교통경찰 왈. "10년 넘은 운전 경력에 벌점 1번 밖에 안 받았네요. 그러신 분이..." 기존에 내가 받아봤던 벌점 경험은 1번 어? 고오래에~? 그렇군. 벌점 받았던 기억은 한번 밖에 없네. ..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돈에는 돈 [ 관련 기사] 공무원이 뇌물 받으면 최고 5배 벌금 예전부터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물질욕 때문에 그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 그랬으니 니들이 가장 아끼는 돈으로 대가를 지불해라는 거. 이게 맞다고 본다. 그들이 바라는 것을 건드려줘야 그런 순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거 아니겠는가? "너 돈을 원해서 그렇게 했잖아. 그러니까 돈으로 내!" 이거거든. 한 몫 잡으려고 한탕하고 나서 감옥을 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보석금으로 풀려나기 일쑤다. 결국 수지 맞는 장사라는 얘기다. 수십년 편하게 살기 위해서 몇 년 감옥에 갔다 오면 되는 것을. 나오면 빼돌려 놓은 돈으로 평생을 편하게 살다가 가는 것을... 물론 그네들이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더 많은 욕심들 때문이다. 그네들의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