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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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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용품 ① 롱고니(Longoni) 장갑: 3쿠션 당구 칠 때 착용하는 장갑 아담 무사시 큐를 구매하고 나니 살 게 많아졌다. 이것 저것. 그러나 나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단지 하나 살 때 좋은 걸 사려고 할 뿐이지 나중에 이런 당구 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거나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하나 살 때 신중히 좋은 걸 고를 뿐이라는. 내가 손에 땀이 그리 많이 나는 편은 아닌데, 항상 3쿠션 당구 칠 때 장갑을 끼고 하다 보니 내 전용 장갑이 있어야 했다. 물론 당구장에 가면 항상 마련되어 있지만 조금 멋진 게 없나 싶어서 찾다보니 멋진 게 있더라고. ^^; 내가 개인 큐를 사려고 했을 때 가장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롱고니 사의 더 프린스란 큐였다. 왜? 내가 세미 세이기너를 좋아하다 보니까.(더 프린스란 큐가 바로 세미 세이기너 큐걸랑) 그 때 알게된 브랜드가 바..
다시 배우는 당구 01. 무엇이든 기본이 중요한 법, 자세 & 스트로크 교정부터 내가 당구를 치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 150이었고, 대학교 때 200이었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4구를 주로 쳤었는데(고등학교 때도 죽빵-3구로 돈 거는 내기 당구-을 주로 치던 애들은 같은 같은 다마 수라고 하더라도 3구 실력이 훨씬 좋았지만 나는 죽빵을 친 적이 거의 없었다.) 사회에 나와서 3구를 주로 치게 됐다. 근데 보통 지인들이랑 당구장에서 당구칠 때는 자신의 4구 다마 수만큼 3구 점수를 놓는다. 나는 200이니까 20개를 놓고 친다는 얘기. 그러나 사실 나는 3구 실력이 20개를 놓고 칠 실력이 안 된다는 거다. ㅠ.ㅠ 미스가 많은 나, 당구를 제대로 배우기로 결심 나는 보통 2점제 3쿠션 칠 때(보통 지인들이랑 당구 칠 때, 다이 맞지..
안경 사이즈 보는 법 타이어 사이즈 보는 법과 비슷하게 안경 사이즈도 보는 방법이 있다. 이것도 규격이 있다는 거. 그런데 사실 안경은 사이즈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직접 착용해보고 나서 구매하기 때문에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정리해둔 게 있어서 옮겨온 거다. 우선 안경 사이즈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 안경 부위별 명칭 세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우선 첫번째 5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가 림(Rim)이다. 안경테에 렌즈가 삽입되는 부위를 일컫는다. 안경 사이즈를 표기할 때는 이 림의 가로 길이를 표기한다. 두번째 20mm라고 되어 있는 부위는 브릿지(Bridge)로 양쪽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다. 마지막으로 145mm라고 표기된 부위는 템플(Temple)로 안경 다리를 뜻한다. 좀 더 자세한 안경 부위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