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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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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성 제품 버리기 ② 삼성 시리즈 9 버리고 애플 맥프레(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 구매 오픈 마켓에서 주문을 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하루 만에 배송되다 보니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게 그닥 익숙치가 않네. 지난 주에 주문했는데 어제 출고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원래 내가 쓰던 삼성 시리즈 9하고 작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 나는 삼성 시리즈 9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없었다. 그런데 굳이 바꾸는 이유는 삼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삼성 제품 불매 뿐만이 아니라 기존 삼성 제품도 바꾸고 있는 중이라서 그렇다.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Configure to Order) 구매한 후에 키스킨, 액정보호필름, 애플 무선 마우스, 가죽 케이스까지 다 구매했는데, 가죽 케이스만 어제 도착하고 나머지는 주문한 다음날 다 도착하더라고. 애플 스토어에서 산 게 아니었거..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맥북에어보다 가격 대비 성능 만족 노트북을 사용한 지가 어언 15년. 그동안 여러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보는 게 바로 이동성이다. 무거우면 그건 노트북이 아니지. 마이크로소프트 강사 시절에는 거의 4kg에 육박하는 노트북을 어깨에 메고 다녀서 아직도 오른쪽 어깨보다는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 항상 가방을 왼쪽에 메고 다녀서... 그 이후로 노트북은 가벼워야 한다는 거 때문에 삼성에서 나온 얇은 노트북(당시에는 가장 얇았던 걸로 아는데 모델명이 생각 안 난다), IBM의 씽크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모델을 썼었다. Sony VAIO 시리즈가 탐나긴 했지만 사실 Sony는 성능에 비해 너무 고가인지라(여전히 고가 전략을 취하는 알 수 없는 소니) 한 번도 사용해보진 못했다. 그러다 넷북이 등장했는데 성능과 작은 화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