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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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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링: 유명인들의 집만 터는 10대들의 실화를 영화화 나의 3,271번째 영화. 최근에 본 과 비슷한 영화다. 다소 황당한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란 얘기. 2008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부부, 메간 폭스 등의 집에 무단 침입하여 각종 보석이며 명품, 미술품, 현찰 등을 훔친 철없고 겁없는 10대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훔친 것들을 액수로 환산하면 300만 달러 정도 된다고. 현재 환율 기준으로 32억이 넘는 금액이다. 11개월 동안 그랬으니 평균 3억원/월 정도 훔친 셈이 된다. 그걸로 자신을 치장하기도 하고 장물로 팔기도 했다. 그렇게 훔친 돈으로 파티나 클럽에서 흥청망청 쓰고, 그렇게 즐기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정말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에 나오는 ..
그린 존: 이라크에 간 제이슨 본은 아니고, 이라크전에 대한 진실은 볼 만 나의 2,922번째 영화. 어제 개봉일 영화관에서 봤다. 기대하고 봤던 영화인데 본 시리즈를 떠올리면서 봐서 그런지 통쾌한 액션이 없어 그런 점에서는 다소 실망~ 그러나 내용이 꽤 진지해서 흡입력이 있었다. 이 영화는 본 시리즈 생각하고 보면 안 된다. 본 시리즈와는 각이 다소 다르다는 얘기다. 그러나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영화의 내용 때문이다. 이라크전의 진실 이라크전의 명분은 이라크가 보유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한다는 것이었다. 영화 에서 맷 데이먼이 맡았던 역할이 바로 대량살상무기를 수색하는 MET-D팀의 팀장이다. 실제로 이라크전에서 이 임무를 수행했던 팀장에게 자문을 받으면서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게다가 맷 데이먼의 오른팔로 나오는 배우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