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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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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스릴러로 보이지 않네 0.나의 3,52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예고편을 봤을 때는 스릴러 냄새가 물씬 풍겼는데, 실제로 보면 스릴러 느낌이라기 보다는 현실 세태 비판 같다. 직장인들의 비애를 담은? 그런데 나는 직장인도 직장인 나름이라 생각한다. 요즈음 애들 보면 직업 정신 이런 게 거의 없이 그냥 돈 많이 주면 그만이고, 돈 벌어서 소비하려고 사는 세대 같아. 입장의 차이라고 생각할 지 몰라도 이런 입장 저런 입장 다 겪어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면 나는 그런 생각 많이 드네. 1.대기업 들어간 이유가 뭘까? 돈 많이 줘서지. 그러면 돈 많이 주는 만큼 반대급부적으로 그런 일들이 벌어져. 그걸 각오하고 들어가야 되는 거야. 물론 대기업이라고 해서 다 그렇다라고 할 순 없겠지만 대부분이 그렇다고 봐. 다 보면 대기업이..
스케쥴 관리를 Outlook으로? 난 별로... 예전에 하던 스케쥴 관리 내가 Outlook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컴팩 엔지니어 강의하고서 덤으로 받은 PDA 때문이었다. 나름 Outlook Sync 기능도 있고 해서 활용을 하려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네이게이션 활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팔았었다. 나름 꼼꼼한 나라도 매번 그렇게 디테일한 스케쥴링은 못하겠더라는... 최근 이리 저리 바빠져서 스케쥴 관리가 필요하게 됐다. 보통 나는 A4 용지에 끄적거리고 지워가면서 일처리하고 지운게 다 차면 A4 용지 찢어버리는 식이다. 가끔씩 메모해둔 것이 많을 경우에는 끄적거린 A4 용지를 디카로 찍어서 A4 용지 개수를 줄인다. A4 용지에 끄적거리면서 메모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듯 하고 너무 단편적인 일들에만 치우치는 것 같아서 스케쥴링을 할 필요가 생겼다. 그..
큰 도움이 안 되었던 프리젠테이션 책 <의사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의사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손경준 지음/팜파스 2005년 3월 4일 읽은 책이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그냥 읽었다. 원래 읽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읽게 되었다. 이 책은 94 페이지부터 143 페이지까지만 읽으면 된다. 나머지는 안 읽어도 무방한 듯 하다. 실질적으로 책 한 권을 읽고 그 책으로부터 얻는 것은 많이 없다. 고로 그 책의 핵심만 안다면 굳이 그 책을 다 읽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145페이지부터는 나 또한 속독으로 읽어봤다. 그다지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그게 꼭 내가 하는 것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94 페이지에서 143 페이지 사이에 있는 내용이다. p116 1도 1사의 원칙은 맥킨지에서 최초로 사용한 방식으로 도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