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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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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유 온실기체(Greenhouse Gases)에 대해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기체들"에 언급했었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기체들"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열을 붙들어두는 능력 때문에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를 초래한다고 했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열을 붙들어두는 능력이 있어 대기를 따뜻하게 한다. 농도가 증가하면 할수록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지니 더 많은 열을 붙들어두게 되는 것이다. 대기가 따뜻해지면 그만큼 해당 온도에서 더 많은 수증기를 함유할 수 있게 된다. 수증기가 모여 구름을 형성하지 않는 한 이 수증기 또한 열을 붙들어 두게 되는 것이다. 수증기를 온실기체라고 보지 않은 이유는 구름을 형성하여 햇빛을 반사시키기도 하기 때문인데 늘..
숲조성은 지구 온난화 방지의 미봉책 우리는 흔히 숲을 조성하면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공기 내의 이산화탄소 비중을 줄이는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숲조성은 지구 온난화 방지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 방지의 핵심은? 대기중의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대기 중에 기체들 중에서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산화탄소다. 이 이산화탄소는 한 번 대기 중에 머물면 100년 동안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 이산화탄소가 자꾸 누적이 되어 대기 중에 많아짐으로 인해 지구에 온실 효과가 발생하고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는데 보통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이산화탄소가 쓰이므로 식물이 많으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