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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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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어페어: 멜로 영화를 원하면 꼭 봐야할 영화, 강추! 나의 362번째 영화. 사실 2002년 이전에 본 영화들은 Database화 시키면서 가나다순으로 Sorting이 되어 정확하게 362번째 영화라고는 할 순 없지만 일단 넘버링이 그렇게 되어 있다. 는 내가 라는 영화를 1992년도에 보고(참고로 는 사막 한 가운데에 도박 도시-지금의 라스베거스-를 만든 벅시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아네트 베닝의 매력이 흠뻑 빠졌고, 그 이후에 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주연의 영화라고 해서 비디오로 출시하자마자 봤던 영화다. 본 지가 십수년이 된 영화. 그런데 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봤다. 내용도 까먹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는.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아니 연인들이라고 하면 이 영화는 꼭 보길 바란다. 강추하는 영화다. ..
러브 어페어(Love Affair) OST 중 Piano Solo by 엔니오 모리꼬네 최근에 오래 전에 봤던 영화 를 다시 봤다. 를 1992년도에 봤으니 무려 20년만에 다시 본 영화였고 최근에 본 영화들은 대부분 포스팅하기 때문에 리뷰 포스팅도 적었다.(이 글 포스팅 되고 난 다음날 아침에 포스팅된다. 예약 걸어뒀거덩) 의 OST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 바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Piano Solo란 곡이다. 이걸 듣고 있으면 애절한 사랑이 떠오른다. 뭐랄까. 기뻐서 눈물을 흘린다는 그런 느낌? 슬프도록 아름답다? 이 곡 때문에 악기는 일단 피아노부터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 는 워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에게 선물한 이벤트? 사실 에서만 하더라도 아네트 베닝 이뻤다. 특히 이 OST가 나오던 장면. 피아노 앞에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서 있던 자태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