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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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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녀왔던 삼청동, 인사동 모습 항상 삼청동을 방문할 때에 내가 내리는 역은 안국역이다. 안국역에서 풍문여자고등학교 길로 올라가는데 정독도서관 조금 못 미쳐서 민들레 영토가 있다. 이번에 새로 생긴 듯. 삼청동 주변 건물들과 어울리게 꾸며뒀다. 한 때 이 동네를 일주일에 한 번씩 드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도 여기 주차장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주차장명이 대화주차장인 줄은 몰랐었다. 내가 사는 곳 인근 지하철역이 대화역이고 내가 사는 동네에도 대화주차장이 있는데... ^^ 카페 네스카페. 네스카페하면 캔커피만 떠오르는데 삼청동에도 카페 네스카페가 들어섰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외관은 네스카페 캔커피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응? 게다가 실내에는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다른 카페 네스카페에도 실내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나..
대형 서점에 들려서 이리 저리 둘러본 하루 오늘 KTV 북카페 코너 북카페 2.0에 참여하기 위해서 유안진 교수의 책을 사러 갔다. 원래는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던 지라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공교롭게도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어서 나도 가게 된 것이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늦을 거 같아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서점이나 가자 해서 종로로 갔다. 사실 어제 같이 추운 날이라면 업무적인 미팅도 가급적 다른 날로 미루는데 책 하나 사려고 종로까지 가다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이건 미지수다. ^^ 01/ 반디앤루니스 우선 들린 곳은 반디앤루니스. 지하철역과 연결된 부근에 도서바자회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둘러볼 만한 책은 없었던 지라 패스~ 홍보하는 이벤트 중에는 경품이 구미가 당기는 게 있기는 했는데 나는 지금껏 이벤트에 걸려본 경우가 거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