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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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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소피 마르소의 데뷔작.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 0.나의 3,53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솔직히 소피 마르소 생각하면 8점을 주고 싶지만 영화 스토리가 뭐 그닥인지라 7점 준다. 지금껏 이렇게 영화를 많이 보면서 을 안 봤던 이유는 1970년작 를 보고 대실망을 한 지라 고전 로맨스물은 피하게 되더라는. 뭐 을 고전이라고 할 수 있냐고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그냥 오래 된 영화라는 의미에서 그렇다. 그냥 13살 소녀의 사랑 이야기인데, 보다 보면 첫사랑의 추억이 떠오르긴 하더라. 순수했던 그리고 가슴 설레었던 첫사랑의 추억. 가슴이 아파도 그 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누구나 가슴 속 한 켠에 고이 간직한 추억. 그게 떠올르더란 얘기지. 내 첫사랑은 잘 살고 있을래라. 애 낳고 살 찐 뚱띵이 아줌마가 되어 있지나 않았을런지. ㅋ 1. ..
건축학개론: 누구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 나의 3,079번째 영화. 괜찮다고 하길래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해서 아쉬웠던 영화였다. 뭐랄까? 영화 내용 그 자체가 아름답다 뭐 그런 건 아니었는데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누구나 다 어릴 적에 한 번 즈음은 경험해본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서가 아닐까 싶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강추다 강추! 첫사랑 추억 어떻게 보면 첫사랑이라는 게 때묻지 않은 풋풋한 사랑이기도 하지만 첫경험이다 보니 그만큼 연애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해서 이루어질 수 없는 면이 많은 듯 싶다. 간혹 첫사랑과 결혼을 한 경우도 이따금씩 보지만...(트위터러로 유명한 두산의 박용만 회장의 경우가 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로 알고 있다. 박용만 회장은 오래 전부터 포브스 잡지를 통해 이 사람 괜찮네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