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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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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컷 디럭스(Uppercut Deluxe): 내가 사용하는 포마드 @ 텐스 바버샵 내가 사용하는 포마드다. 내가 다니는 바버샵, 텐스 바버샵에서 구매했다. 바버샵에서 구매하든 온라인에서 구매하든 가격 그리 차이가 안 나서 굳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메리트는 없다고 봐. 개인적으로 포마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커트하고 나서 발라주는데 셋팅력이 좋은 거 같아서 물어보고 구매한 거. 마침 왁스도 떨어져서 잘 됐다 싶었지. 뭐 요즈음에는 드라이하고 나서 토닉 바르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 자주 쓸 거 같진 않지만 양도 많아서 꽤나 오래 쓸 거 같다. 제품 괜찮은 듯. 추천~!
난 포마드 사용하고 싶은 생각 없다 #0 문득 생각나서 한 마디. 우리나라 양복쟁이들 보면 2:8 가르마에 포마드를 발라서 빗어넘긴 머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이 수컷의 향을 강하게 풍기는 스타일이라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1 어디를 가도 똑같은 그런 스타일을 두고 그게 그들만의 문화라 나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평준화다. 다들 그러고 있으니 튀지도 않고 아무런 감흥도 없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정장을 입어도 포마드 발라서 빗어넘긴 머리는 안 할 생각이다.#2 긴 머리는 관리하기 귀찮아서 안 하니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할 생각.#3 나는 포마드 발라 2:8 가르마로 빗어넘긴 머리를 보면, 일제 시대의 일본인들 생각난다. 내가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란 얘기. 간혹 보면 포마드 사용법, 정장 패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