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구병법: 졸라 공감하는 재밌는 당구병법 인터넷 서핑하다 찾은 건데, 와 너무 공감된다는. 제1병법 가급적 후루꾸를 쳐서 상대방의 기를 죽인다. 후루꾸라는 말은 당구 용어이긴 한데, 정식 용어는 아니다. 보통 뽀록(의도하지 않게 운이 좋아서 들어간 공)을 뜻하는데, 뽀록이란 말은 fluke(요행)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제1의 당구병법은 좀 그렇긴 한데, 의도적으로 후루꾸를 칠 수가 있나? 없거든. 그런데 가급적 후루꾸를 쳐서 상대방의 기를 죽인다니! 의도해서 후루꾸를 치면 그건 실력인디. ㅋㅋ 가끔씩 공이 잘 맞는 경우가 있다. 키스 공인데도 키스가 빠지고, 샷을 날리면 공이 들어가고 그런 날. 그럴 때 후루꾸가 자주 나오지. ㅋㅋ 제2병법 수시로 말 겐세이를 해서 상대방 정신을 흐트린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대를 정말 싫어한다. 내 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