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례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한국적인 분위기의 역: 경복궁역 사실 한국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것인지 적어놓고도 모르겠다. 단지 한국적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것. 옛사람들의 체취를 조금은 맛볼 수 있다는 것. 뭐 그런 것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한 것이다. ^^ 불로문 不老門 원래 창덕궁에 있는 불로문을 모방하여 경복궁역 5번 출구 쪽에 만들어 둔 것이다. 이 문만 지나면 불로장생한다는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마치 과 같이 믿으면 열릴 것이다 라는 것과 매한가지 얘기 아니겠는가? ^^ 그냥 애교로 봐준다. 역내 출구 5번 출구는 경복궁으로 나가는 출구라서 그런지 출구 가는 길에 이렇게 석등이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맨 처음에 서예 평론을 배우려고 경복궁역에 내려서 걸어가다가 이런 모습을 보고 퍽이나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난다. 흥례문 興禮門 5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