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 운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시운전사: 광주의 아픔 #0 나의 3,74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픽션이 가미된 논픽션이겠지만, 당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가감없이 잘 보여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건, 외부와 단절된, 고립된 광주를 잘 묘사했다는 점. 몰랐다. 그 정도일 줄은. 이런 영화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1 만약 당시에 내가 광주에 있었다면 나는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대학교 시절에도 데모에는 관심이 없었던 지라 총학에서 재단 비리로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데모를 할 때 인원 동원을 해달라는 얘기 때문에 참여한 적은 있었어도(그 시절 인원 동원 참 잘 했지.) 그 외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던 지라 아마도 별 관심을 갖지 않고 남일 보듯 보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그 때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