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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l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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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여행] 카젤라 파크: 공원(Park) - 굳이 모리셔스까지 가서 볼 필요까지야 그대 새를 좋아하는가? 동물을 좋아하는가? 우리나라 동물원 같은 데를 가서 즐거웠는가? 그렇다면 카젤라 파크 가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권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팸투어로 갔기 때문에 여기 간 것이지 만약 카젤라 파크가 어떤 곳인지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면 굳이 여기 이용하지는 않았을 듯 싶다. 만약 당신이 새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한다고 해도 굳이 13시간이나 걸려서 간 모리셔스에서 좀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겠냐고. 충분히 우리나라에 있는 동물원 같은 데 가도 될 만한 곳이라 생각하기에(물론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뭐 예를 들면 여기에만 있는 새가 있더라는 식으로) 그닥 나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진 찍어왔으니 소개는 한다. 나같으면 차라리 돈 더..
[모리셔스여행] 카젤라 파크: 사파리 어드벤처 워킹 위드 라이언 체험 후 받은 기념품들 이건 아마 모리셔스 여행을 하는 이들(대부분 허니무너들이겠지만)에게 제공되는 건 아닐 거다. 물론 이 중에 제공되는 것도 있겠지만 나는 팸투어로 갔기 때문에 받은 거다. 고로 이거 보고서 괜히 카젤라 파크 가서 왜 우리는 이런 거 안 줘요? 블로그 보니까 이런 거도 주던데 그러지 말길 바란다. 그러니까 사진만 보지 말고 글을 읽으라고 글을. 아무리 여행 후기라고 올리지만 내가 그냥 사진만 올리면서 끄적대는 거 아니거든?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일일이 다 체크해가면서 영문 자료 뒤적거려서 정리해서 올리는 거라고. 그런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준다면, 그래도 이런 게 필요하다고 해서 나한테 의뢰한 (주)여행가자고에 문의하라고. ㅋㅋ 나 잘 했지? 장훈아~ ㅋㅋ 이건 워킹 위드 라이언 프로그램 마치면 주는..
[모리셔스여행] 카젤라 파크: 사파리 어드벤처 워킹 위드 라이언(Walking with Lions) 카젤라 파크는 모리셔스 팸투어 셋째날 오전에 갔었다. 전날 묵은 데가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젤라 파크로 향했는데,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가 멀어서 그런 게 아니다. 팸투어로 간 사람들만 워킹 위드 라이언을 하기 위해서 카젤라 파크 측에서 별도의 시간을 할애했는데, 그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일찍 갔던 거다. 홈페이지 보니까 타임이 정해져 있더라고. 9시, 10시 30분, 2시, 3시 30분로 하루 네 번만 한다. 아마 10시 30분에는 다른 여행객들 예약이 되어 있었던 거 같고 우리는 그 전에 체험하는 것으로 했던 듯. 전날 묵었던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카젤라 공원까지는 26km로 25분 정도의 이동거리다. 그리 멀지는 않았던.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